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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노화를 빨리 일으키는 습관들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4. 25.



나이가 먹을수록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을 것 같은데요. 

술집에서 민증 검사를 할 때, 동안이라는 말을 들을 때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요. 


한두해가 갈수록 흰머리가 희끗희끗 보이고,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을 잃어가는 것 같진 않은가요?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우리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해요!  


오늘은 노화를 부르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아요. 



01. 붉은 고기를 즐긴다. 

붉은 고기를 과하게 즐기는 사람은 혈중 인산염 비율이 증가해 노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붉은 고기를 적정량 이상 먹게 되면 혈중 인산염과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집니다. 고기의 단백질이 열에 가해지면 당분과 결합하여 피부세포에 유해한 성분이 생겨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고 합니다.  


Tip!  

고기는 하루 70g 이하(손바닥 크기 정도)로 먹는 것이 좋고 기름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상추나 깻잎 등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돕고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02. 운동 부족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 있고, 신체 활동이 적은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6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혈당 조절이 불량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30분 이상 적당한 걷기만으로도 건강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노화를 늦춘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 하루에 30분 간단한 운동으로 노화도 막고 건강도 지켜보세요. 



03. 탄산음료와 단 음식을 즐긴다 

설탕이 많이 든 탄산음료를 즐기고, 케이크, 쿠키, 등 단 음식을 즐기면 두뇌활동을 방해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설탕인 든 탄산음료는 DNA 노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당류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를 윤택하게 보이도록 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방해해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남보다 일찍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거나, 탄산음료 등의 단 음료를 줄이려는 습관으로도 설탕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04. 수면 부족 

수면 시간이 적을수록 뇌의 노화가 빨라지고, 피부 손상의 회복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수면은 하루 종일 지친 뇌를 쉬게 하는 중요한 과정인데요. 수면을 통해 호르몬 조절, 근육 회복, 기억력 발달, 신진대사를 유지하는데 수면이 질이 떨어지고,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노화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 우울증, 불안, 등의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7~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05. 트랜스 지방 섭취 

혈관 건강의 적이라고 알려진 트랜스지방은 심혈관질환, 비만 같은 질환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 지방간, 혈관 독성까지 유발한다고 합니다. 트랜스 지방은 인위적으로 만든 가공유지를 이용해 조리된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게 되는데, 마가린, 쇼트링, 케이크, 빵류, 감자튀김, 팝콘 등에 다량의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이 든 음식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고, 가공식품 섭취 시 트랜스지방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트랜스지방 권장기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1일 섭취 열량의 1%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하루에 성인 남성 기준 2500㎉ 중 2.8g이하, 성인 여성 기준 2000㎉ 중 2.2g이하, 만 1~2세는 1.1g, 만 3~5세는 1.6g을 초과할 수 없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Eat this, Not this!의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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