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의 여파인지 간효소(AST, ALT)증가의 원인이라는 컨텐츠를 보신 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간략히 AST, ALT라는 항목은 간 기능 검사에서 나의 간의 손상 정도를 볼 수 있는 지표 수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직장인들을 비롯해 육식주의자의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이 높은 비율로 간 효소 수치 이상을 보이는 이유로 꼽히는 것은 바로
'지방 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컨텐츠, [지방 간을 알리는 내 몸의 신호 9가지]입니다.
1. 피로감
연구자들은 뇌의 화학적 작용과 호르몬 생산 변화가 피로와 피로감에 기여한다고 추측합니다.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우리 몸에서는 간을 보호하기 위해 과도한 혈류를 공급하게 되고 이는, 내 몸이 좋지 않음을 집중력 장애, 판단력 장애, 혼란감 등과 같은 딱히 설명하기 곤란한 증상들이 수반해 평소 즐기던 사회 활동 참여에도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해요. 간 질환 관련 병리학적 피로증상은 추가적으로 우울증과 불안감과 같은 신경 정신질환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이는 전형적으로 압축된 기간에 걸쳐나타난다고 합니다. 우울감이 야기되는 이유는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변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비만
의사들은 과체중은 지방 간의 위험을 75%나 상승시키는 것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간 질환은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능력을 방해하기 때문에 체중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고 설탕 함유량이 높고 단짠단짠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 그리고 과음과 같은 생활 습관은 지방 간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습니다.
3. 황달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것을 보여 주는 황달은 간 질환의 흔한 징후입니다.
황달은 간의 담즙 흐름이 차단될 때 발생하는데, 이것은 눈꺼풀과 피부 표면에 가려 있는 가렵고 작은 노란 혹을 내보낸다고 합니다. 이 황색 퇴적물은 혈액 속의 빌리루빈의 과잉으로 인한 것으로, 간 기능이 떨어져서 몸에서 배출될 수 없다고 합니다.
4. 소변 색 변화
종종 황달이 생기면 소변 색깔의 변화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어두운색을 띠게 되는데 이는 간이 독소를 제대로 처리할 수없는 경우 소변으로 전달되는 독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소변이 비정상적으로 강하거나 매운 냄새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걸쭉해지면서 배뇨가 힘들어지거나 아픈 것도 증상 중 하나입니다.
5. 대변 색 변화
대변의 색깔이나 생김새의 변화로도 알아챌 수 있습니다. 변의 냄새가 심하지 않고 점토와 같이 희거나 찰흙 색으로 변했다든지, 예전과 달리 배변 활동이 지체되어 혈변을 보게 되는 증상은 심각 한 것으로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6. 피부 변화
대부분의 지방 간 질환으로 일어나는 피부 변화는 어둡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황달로 인한 피부색 변화뿐만 아니라, 간 부전이 시작되면 목 부위(호르몬 분비선의 붓기)와 팔 아래 군데군데 피부의 변색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피부 변화로는 얼굴, 가슴, 등, 어깨 등에 거미 정맥과 같은 혈관 비침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손바닥이 빨갛게 변화고 손톱 끝이 넓어지고 흰색으로 변하는 것과 같은 증상도 있습니다.음주 후 피부 색의 변화가 유독 심해질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7. 복통
복통은 지방 간질환과 같은 간 기능 장애에도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복부의 중앙 또는 우측 상부에서 내부 출혈을 추측할 수 있는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은 위장 기관 내의 혈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되면 피를 동반한 구토가 생길 수 있으며 혈변을 보일 수 있다고 해요. 복통은 흔히 복수(배에 물이 차는 것)로 알려진 상태인 위 부위에 액체가 머무를 때 동반되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8. 복수 (복부의 체액 체류 현상)
복부와 간에서의 체액 체류로 인해 발생하는 복수는 심한 간 질환의 발병과 함께 발생합니다. 복수는 부어오른 배로 인해 배꼽이 밀려나간 듯 보이게 되고 배가 충혈되기도 한다고 해요. 체액 체류로 인해 붓는 현상은 배에 국한되지 않고 중력에 의해 다리, 발목 및 발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9. 소모성 근육 질환
진행성 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종종 근육 소모 혹은 드물지만, 듀피트렌 구축(Dupuytren’s Contracture)이라 불리는 손의 힘줄이 수축해 손가락이 오그라드는 희귀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손에 있는 힘줄이나 손가락이 말리거나 근육 떨림 (또는 통제되지 않은 떨림)이 시작됩니다. 단백질 대사를 감소시키는 간 기능의 저하에 의한 소모성 근육 질환은 환자의 골절을 보다 쉽게 야기한다고 합니다.
* 듀프트렌 구축
듀피트렌 구축은 1834년 프랑스 의사인 Dupuytren이 처음 기술한 병으로, 손가락 관절의 영구적인 구축 (굽은 상태로 고정)이 나타나는 드문 결합조직의 섬유화 질환이다. 손바닥 근막(palmar fascia)이 두꺼워지고 짧아져서 딱딱한 결절 형태를 이루게 되며, 수개월에서 수년을 거쳐 해당 부위 손가락 관절의 구축이 발생하게 된다. 남자에서 7배 이상 호발하며, 백인종(Scandinavian, Northern European)에서 흔하다. 40세 이후에 발병률이 증가하고 평균 발병연령은 60세이다.
[출처: 질병관리본부_질환정보] http://helpline.nih.go.kr/cdchelp/disease.gst?method=detailView&NO_DISEASE_CODE_SEQ=1070&cateCode=&OMIM_ID=&searchKind=&Kof=&Enf=&searchWord=&mediExpenses=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 Active beat의 기사 내용을 편역/발췌한 것임을 밝힙니다.
http://www.activebeat.com/your-health/fatty-liver-disease-10-common-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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