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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똑똑한식이정보

꿀잠을 위한 음식 5가지 (불면증 안녕, 잠이 솔솔)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2. 15.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 수면 부족은 식욕감퇴와 소화불량,  면역력 저하를 비롯해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인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질의 잠을 관여하는 멜라토닌(수면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은  유방암세포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만큼 건강과 관련이 높습니다. 


이 멜라토닌은 빛에 노출이 되면 분비가 안되거나 줄어들고 이는 호르몬 교란이 일어나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수면장애를 겪게됩니다. 


[참고! 이전 포스팅] 
* 양질의 수면을 위한 지침 http://hyperthermia.tistory.com/222


잠자리에 들기전에 암막 커튼도 쳤고! 핸드폰도 사용안했고! 커피도 안마셨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면? 나는 팔딱팔딱 -_ㅜ 미칠것 같죠~ 

따뜻한 우유를 데펴먹어봐라(데워먹어봐라...), 양을 세어봐라, OO음식을 피해먹어라~ 
이런거 말고... 내가 움직이는 daytime에  챙겨먹을 수 있어 더 좋다!
건강을 위해 놓치고 싶지 않은 -

나의 꿀잠을 위한 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1.바나나

바나나를 숙면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소개합니다! 바나나의 함유된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분비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어야만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도 많아진다고 하네요~

[출처: 위키피디아] 
(*세로토닌이란. 아래 두 가지 신경을 억제하고 너무 흥분하지도 않고 불안한 감정도 갖지 못하게 평온함을 만드는 신경 전달물질) 
도파민: 쾌락의 정열적 움직임, 긍정적인 마음, 성욕과 식욕 등을 관장 
노르아드레날린 : 불안, 부정적 마음, 스트레스 반응 등을 관장 


2.아몬드
외산 견과(?!)이긴 하지만, 요즘은 어디서나 만나기 쉬워진 아몬드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곧 토요일이 정월대보름이었어서... 외산 드립을 좀 해봤어요-_ㅜ)



3.상추
"상추 많이 먹으면 졸려!"라는 말이 속설인 줄로만 알았는데... 상추 줄기의 쓴맛은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란 성분으로 신경에 진정작용을 하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약한 진정제의 효과로 뇌를 릴렉스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고기먹을 때, 상추쌈만 먹을게 아니라 모듬쌈으로 골고루 먹으면 식곤 걱정도 줄어들고 건강에도 더 좋지 않을까요?ㅎㅎ)


4.체리
컹- 체리가 버찌였네요- 알고 계셨나요? ㅎㅎㅎ  (버찌라는 단어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재인증인가요 ㅎ) 체리는 천연 멜라토닌이 가득 차 있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체리 제철에는 상큼함과 동시에 수면 호르몬을 충전하면 좋겠네요!


5.병아리콩(이집트콩)
몇해전부터 슈퍼푸드로 인기가 있는 병아리콩의 풍부한 비타민 B6 함량은 세로토닌 생성을 돕는다고 하니 밥에 넣어먹거나 먹기 간편한 병아리콩 두유와 같은 레시피를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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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들은 little things.com에서 발췌했는데요- 원문 페이지에서는 이밖에도 파인애플과 치즈류를 추천했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가 있으면 소개 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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