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섭취와 빈칼로리(empty calorie)
"빈 칼로리"라는 말이 퍽 생소합니다!
'고(high) 칼로리, 저(low) 칼로리'라는 말은 익숙한데 '칼로리가 없다'라는 표현에 직업은 의사이시지만 과학 칼럼 파워 블로거로 유명한 고든님의 글이 눈에 들어와 빈 칼로리(empty calorie)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당류란 탄수화물 가운데 먹었을 때 단맛이 나는 물질로 설탕, 포도당, 과당, 올리고당 등을 의미합니다. 넓은 의미의 당류란 탄수화물과 구분하지 않고 사용되지만, 일반적인 영양 섭취 가이드라인에서는 탄수화물 섭취와 단순 당류 섭취를 구분해서 권장 섭취량을 제시하고 있다고 해요. (내용 출처: 과학으로 먹는 3대 영양소 | 전파과학사 | 정주영(고든) 지음)
한국인의 주요 당류 섭취 경로는 가공식품, 우유, 과일, 기타 원재료 성 식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이란 탄산음료를 포함한 가당음료, 과자, 디저트류 등을 포함한 개념이고 우유와 과일은 글자 그대로입니다. 기타 원재료성 식품은 식재료 자체에 자연당이 일부 포함된 경우입니다. 당근이나 양파와 같은 원재료의 단맛을 자연당의 예로 들 수 있겠어요. (인용: 고든님의 포스팅)
오후 3-4시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당이 땡기는 시간 그리고 학교에서는 아침 2교시 오후 5교시 후는 매점 질주를 부르는 일명 "당 타임"인데요-
에너지 농축(고칼로리) 된 가당 음료나,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과 같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당류 섭취로 인한 전체 열량은 채워졌지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바로 빈 칼로리 현상이라고 합니다.
빈 칼로리 문제는 당뇨, 대사증후군, 비만 및 여러 질환의 발생을 야기시킨다고 하는데요-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른 적절한 첨가당 비율에 대한 내용은 고든님의 포스팅에서 과학적으로 음식 섭취하는 방법은 책, 과학으로 먹는 3대 영양소를 일독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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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칼로리 문제' 칼럼 좌표 > http://ppss.kr/archives/101299
고든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jjy0501/2209342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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