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은, 잠자던 개구리도 뛰쳐나온다는 경칩!
우리 개구리들 바깥으로 나오기 좋으라고 잠시 비가 촉촉히 내리기도 했지요~날씨는 서서히 따끈~ 우리 몸도 서서히 나른~
이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에, 오후 한때가 피곤함과 함께 몽~로오오옹~ 해지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늘어난 일조량과 따스한 기온에 우리 몸이 적응해나가는 춘곤증도 아니고,
식사 후, 열일을 하기위한 혈류가 위장으로 몰려 강제휴식(?!)당한 뇌로 인해 졸리움을 느끼는 식곤증도 아닌!
"혈당 스파이크"라는 것이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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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 2017년 2월 7일 기사 발췌]
혈당 스파이크란, 밥을 먹고 난후 혈당이 무섭게 치솟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뚝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NHK 의 한 프로그램은 “혈당 스파이크는 현대인들에게 만연해 있는 질병”이라고 경고했다. 당뇨병이 아닌 사람도 식후 단시간 내 혈당이 급상승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도쿄지케카이 의과대학의 사가모타 마사야 교수는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될 경우 혈관 세포가 손상을 입는다”고 지적했다.
혈당스파이크의 증상은 식후 피로감, 급격한 졸음, 집중력/판단력 저하, 우울감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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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도 빈칼로리라는 단어를 설명하며 당 섭취에 대한 우려의 칼럼을 소개한 바 있듯이-
우리의 식생활에서 혈당지수를 높이지 않는 식단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빵순이는 웁니다 ㅠ)
흰빵, 설탕, 꿀 등 정제된 식품은 혈당지수가 높은 반면, 통밀, 콩, 채소, 과일, 견과류 같은 가공하지 않은 식품은 낮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먹는 것 외에도 혈당을 낮출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식습관인 잡곡밥 섭취, 균형잡힌 영양소 식단,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 등이 있겠습니다.
혈당스파이크와 혈당을 낮추는 방법을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아래의 원문기사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문기사 보러가기>> http://realfoods.co.kr/view.php?ud=20170207000686&sec=01-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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