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간경화라고 부르는 질환으로 간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간암의 위험 요인 중 하나인 간경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Wikipedia
Q. 간경변이란 무엇인가요?
간경변증(간경화)로 불리는 질환으로, 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손상 즉 간세조 조직에 생긴 염증들에 의해 섬유화가 진행되어
간이 점차 굳어지고 간에 다양한 크기의 재생 결절들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는 간세포의 수가 적어지면서 단백질 합성, 해독작용 등의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하며 간이 굳어져 혈액순환이 힘들어짐에 따라 간암을 비롯한 여러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Q. 간경변의 원인은?
간경변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만성B형 간염이 약 70% 정도로 가장 많다고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감염되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B형 간염이라고 부릅니다. 잠복기를 거쳐 발현 된 간염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자리를 잡으면,
면역체계가 감연된 간세포를 공격합니다. 이때 바이러스는 물론 간세포도 함께 파괴되면서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이 과정이
반복 되면서 염증 괴사가 발생하고 결국 간조직이 굳는 간경변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만성B형 간염 다음으로 많고 알코올성간염, 만성 C형 간염이 다음으로 많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지방간염, 자가면역성간염, 경화성담관염과 윌슨병등의 유전질환도 간경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Q. 간경변이 간암으로 진행되나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간경변은 간암으로 진행됩니다.간경변증으로 진행한 후에는 1년에 2-6%에서 간암이 발생하고 있고, 전체 간암 환자의 약 80%는 간경변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간경변증을 동반하지 않는 만성 간염 환자에서도 간세포암 발생 가능성은 1년에 0.5%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간에 만성적인 염증 및 섬유화를 초래하는 원인들은 모두 간세포암 발생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 간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경변은 간암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약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표지자 검사(알파태아단백, AFP)와 영상 검사(초음파 또는 컴퓨터단층촬영)를 시행하여 검사합니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08918&cid=51003&categoryId=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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