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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소한 +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방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 4.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인 소한입니다. 소한은 새해를 맞고 처음 맞는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입니다. 

이는 중국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의 절기인 대한이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출처 : 지식백과 소한 


소한이라서 더욱 추운 걸까요? 오늘도 추위와 함께 건조함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무실이 너무 건조합니다 ㅠㅠ(참고 참다가 미니 가습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ㅋㅋ)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 되기 더 쉬운 환경이 되는데요. 

이런 시기에는 코막힘, 감기, 피부 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사람은  36.4-37.4'C 정도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겨울철 일교차가 크고 실내와 외부의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신체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결과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Q.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첫째, 코로 호흡하세요.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코로 호흡하면 코 점막 및 코털이 세균을 막아주고 먼지들을 걸러줍니다. 입으로 호흡할 경우 공기 속의 먼지와 세균에 무방비한 상태가 되어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코는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건조한 공기는 적당하게 습하게 만드는 기능이 있어 목이나 폐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해 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몸을 따뜻한 상태로 유지하세요. 

추위나 차가운 음료 등으로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30%가량 떨어지고, 몸의 대사 작용이 12%가량 줄어든다고 합니다. 겨울철 보온을 유지하고, 차가운 음료나 과음, 과식을 피하고, 몸을 따뜻한 상태로 유지하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 참고해보세요! 체온 1도씨의 효과 ]



셋째, 충분히 햇빛을 쬐어주세요. 

햇빛은 인체 면역기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햇빛은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해 단백질을 분해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햇빛은 비타민D 합성을 돕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로 햇빛을 통해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참고해보세요! 햇빛의 놀라운 효과 발견…인체 면역기능 직접 강화 ]



넷째,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꾸준한 운동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긍정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백혈구, 대식세포, 림프구 등의 활동을 유도해 면역반응의 향상과 항체의 생성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칭,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난방 사용이 늘어나면서 실내를 더욱 건조하게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체온을 올려주는 것도 면역력 강화 및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 면역력을 높여 건강하게 이겨내보아요:D


해당 내용은 국민일보 기사를 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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