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건강TalkTalk

간 효소(AST, ALT)/ 간 수치 낮추는 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 14.



간(肝) 건강과 관련된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간(肝) 건강과 관련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 

간암의 원인과 종류, 발생 현황 

간암 환자의 치과 치료 

간 효소(AST, ALT) 증가 원인 10가지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간효소(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섭취하는 음식물을 신진대사시켜 소변을 통해 독소를 걸러 내고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 손상은 특별한 증상과 징후가 없을 수 있어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간 효소(수치)가 높아지면, 간염, 간경변, 지방간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기관인 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간 효소(AST, ALT)/ 간 수치 낮추는 법을 소개합니다! 



01. 금주하기 

알코올은 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실 텐데요. 높아진 간 효소를 낮추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술을 규칙적으로 많이 마시면 간은 알코올 처리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과도한 음주는 간을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02.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의약품 장복 중단하기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또는 아스피린을 포함한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약품에 대한 설명서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을 자주 복용해야 한다면 먼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약과 알코올을 같이 섭취하면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삼가야 합니다. 


03. 유해물질의 노출 줄이기 

화학 세제, 자외선 차단제, 개인위생용품, 향수, 세제, 소독제 또는 담배 연기와 같은 환경 독소는 간을 손상시킬 위험한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해물질이 적은 위생용품, 샴푸, 세제 등을 천연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04. 가공식품 줄이기 

과도한 나트륨과 정제된 설탕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에는 화학 물질과 방부제의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공식품의 장기간 복용은 간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설탕 대신 꿀이나, 스테비아와 같은 자연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좋고, 가공식품 대신 신선한 과일과 야채, 고기, 생선 등의 균형 있는 식단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05.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섭취하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참치, 정어리 등의 식품은 간 기능에 도움이 되며 간 효소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적당량의 섭취는 도움이 되지만 과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어류와 육류에 포함된 트라이글리세라이드라는 성분은 지방의 한 종류로,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여분의 양을 저장하여 중성지방을 생성시킬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06. 천연 허브로 해독 

간 해독을 돕는 유익한 허브로는 엉겅퀴(Holy Thistle, Blessed Thistle)가 대표적이며,  엉겅퀴 추출물인 밀크시슬은 간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엉겅퀴의 실리마린 성분은 간세포 보호와 재생의 효능이 있으며 간경화의 진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엉겅퀴는 손상된 간 회복에도 탁월해 간경화뿐 아니라 간염, 간암 등 간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07. 건강 기능 보조 식품 섭취   

간 기능과 해독에 도움이 되는 건강 기능 보조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 B-12와 코엔자임 Q10,  비타민 A, C 및 D가 포함된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건강 기능 보조 식품의 경우 간 효소 수치를 높이고 잠재적인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08. 적색육 줄이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과식하거나 자주 먹는다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적색육을 줄이고 소화하기 쉬운 생선, 가금류, 견과류, 콩, 저지방 유제품과 같은 음식을 대신 섭취해보세요. 




해당 내용은 ActiveBeat의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