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건강TalkTalk

세계 신장(콩팥)의 날! 신장이 안 좋을 때, 내 몸의 증상 7가지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3. 7.



오늘은 '세계 신장(콩팥)의 날'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세계 신장(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지정되어 신장병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고 해요. 신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하고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효소를 생산·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세계 신장의 날을 맞아 오늘은 신장이 안 좋을 때,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신장이 안 좋을 때, 내 몸의 증상 


1. 신장 통증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늑골 바로 아래, 옆면과 뒤쪽에 통증을 유발하고, 생식기 부위뿐만 아니라 허리 통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통증 정도는 다르지만, 아랫배에서 허벅지까지 통증이 퍼져 나간다고 합니다. 증상이 있을 땐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으세요. 


2. 오한과 열 

신장 간염이 진행되고 방치하면 오한과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오한이란 고열을 동반하여 일어나는 인체의 근육 수축을 말하는데요. 이런 증상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지만 때때로 중요하고 심각한 인체의 감염을 뜻하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오한과 발열 증상과 함께 신장과 관련된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위험한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소변 시 통증 

신장 감염이 악화되어 요도로 퍼지면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며 아픈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 화장실을 다녀오고도 계속 소변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소변에 냄새가 나면서 소변의 색이 불투명하고 뿌옇게 나타납니다. 

소변볼 때 통증이 있고 소변의 색이 변한다면 요로 감염증이나 신장 문제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4. 소변의 혈액 

소변에서 붉거나 분홍빛이 보인다면 이는 소변에 피가 섞여 있다는 의미인데요. 소변에 혈액이 동반된다는 것은 요로 감염증의 한 증상 일 수도 있고 신장결석, 혹은 방광암이나 신장암의 징후 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피가 섞여 나온다는 것은 좋은 의미는 아니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메스껍거나 구토가 난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장과 신장은 신경계를 공유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구역질이 나고 메스꺼운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황달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눈의 흰자위에 노란색을 띠는 황달을 앓을 수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겨 소변을 통해 노폐물이 적절히 배설되지 못할 때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7. 독감처럼 불쾌감 

독감에 걸린 것처럼 아픈 느낌이 든다면 신장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에 걸린 것처럼 열, 두통, 메스꺼움,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요로 감염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흔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신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기적으로 신장 검사를 통해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환자, 가족 중에 만성콩팥병 환자가 있는 경우, 65세 이상인 경우 정기적인 신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내용은 activebeat의 기사를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