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활하는 집안 곳곳에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데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매일 만지는 휴대폰, 리모콘, 문손잡이 등에는 세균이 득실득실거린다고 해요. 세균이 많은 물건을 만지게 되면 균이 옮아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가 있다면 더욱 청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집안에서 세균 확산을 막기 위한 Tip!을 알아볼까요?
01. 자주 손을 씻으세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으세요. 세균전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져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손 씻기는 세균이 가족 사이에 퍼지는 것을 막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질, 감기, 눈병 등을 일으키는 병균들이 주로 손을 통해 옮겨다닌다고 해요. 손만 자주 씻어도 수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02. 손 세정제를 사용하세요.
외출 중에 손을 씻기 어렵다면 손 세정제를 휴대해 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 60-80% 함유된 손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닦아주세요. 외출 후 집에 돌아왔다면 바로 손부터 씻는 것이 좋습니다.
03. 자주 쓰는 물건들을 닦아주세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 컴퓨터, 태블릿, 리모콘 등에는 세균이 득실득실 하다고 해요. 매일 들고 다니는 휴대폰은 변기보다 10배가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 되기도 합니다. 소독용 물티슈, 세제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닦아내면 세균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리모콘과 같은 틈새는 손세정제를 면봉에 묻여 닦아보세요. 설거지 스펀지, 칫솔 등에도 세균이 서식하기 좋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새것으로 교체해 사용해주세요.
04. 청소를 자주 해주세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문손잡이, 수도꼭지, 테이블, 주방기구 등의 표면을 자주 닦아내면 세균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은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되기도 합니다. 물청소가 힘들다면 소독용 물티슈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세요.
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매체 activebeat의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5-quick-ways-to-keep-germs-from-spreading-in-you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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