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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아플 땐, 음악이 약 (만성통증과 음악치유)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4. 6.


미국 음악치료협회(American Music Therapy Association)에서는 음악 치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음악 치료는 치료적인 목적, 즉 정신과 신체 건강을 복원(rehabilitation) 및 유지(maintenance)하며 향상(habilitation) 시키기 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다. 음악 치료사가 치료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 대상자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음악을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악 치료 [music therapy]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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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음악치료에 대한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기사내용을 잠시 보자면, 

[기사 발췌]
음악이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의 통증 점수를 떨어뜨리고 진통제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화여대 이진형 박사가 “1995~2014년 사이 97개 연구에 참여한 9147명을 대상으로
 악치료가 암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출처: [헬스코리아뉴스] "아플 땐 음악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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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종 포스팅하는 온열치료 병원 중에서도 실제로 음악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곳도 있답니다.
암환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감하는 통증도 감소시킬 수 있다니 놀라운 연구결과입니다. 

환자가 아니더라도 취향을 저격하는 음악 1곡은 우리의 정서적 힐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로인해 광합성이 부족해 우울감이 들거나 가벼운 두통에는 나만의 힐링음악으로 달래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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