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마지막 날, 국가암정보센터에는 최신 암등록 통계 발표 자료를 등록하였습니다.
2018.12.27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로, 2016년 암 발생 현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2016년 통계로 본 암현황에 대해 일전에 소개한 포스팅이있는데요.
그 당시 발표 자료에 따르면, 분석 기준치는 2013년 통계를 기반으로 2016년에 분석 결과를 내놓았었습니다.
금번에 전할 자료는 2016년 통계를 기반으로 2018년에 발표한 것입니다.
2018년발표_ 2016년 통계로 본 암 현황(1)
포스팅1) 우리나라 암 발생률과 사망률 (오늘)
포스팅2) 우리나라 암 발생률과 국제비교 그리고 암 환자 진단 후 유병율
2016년 모든 암의 조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448.4명(남자 470.3명, 여자 426.5명)이었으며, 2000년 주민등록연앙인구로 보정한 연령표준화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86.8명(남자 307.6명, 여자 281.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대비 2016년 암발생률의 변화로는 총 암발생자수가 전년도에 비래 12,63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표준화발생률을 비롯한 갑상선암 제외발생수로는 위의 표에 표기된 숫자와 같습니다.
2016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 암, 간암, 전립선암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남자의 경우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으며
- 여자의 경우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이었다.
국민들이 기대수명(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였으며, 남자(79세)는 5명 중 2명(38.3%), 여자(85세)는 3명 중 1명(33.3%)에서 암이 발생할 것 으로 추정되었다.
※ - 남자: 5명중 2명(39.7%), 여자: 3명중 1명(37.6%)
(자료원: Cancer Statistics, 2018, CA: 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 2018
모든 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993~2016까지)
1993년부터 2016년까지 암을 진단받은 환자 중 통계청 사망자료 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에서 2017년 12월 31일까지 생사가 확인된 3,218,720명 에 대해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 암생존율 통계 산출 결과
○ 2012-2016년 암발생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70.6%로, 3명 중 2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
○ 남녀별 5년 생존율은 여자(78.2%)가 남자(63.0%)보다 높았는데, 이는 여성에서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 유방암이 남성보다 더 많기 때문으로 추정
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 최신 암등록 통계 발표자료에서 부분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통계 자료 원문 보러가기>> https://www.cancer.go.kr/lay1/bbs/S1T674C680/B/26/view.do?article_seq=21129&cpage=2&rows=12&condition=&keyword=&r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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