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정보/암정보,치료법

[WCRF의 암예방 권고사항 7] 알코올 섭취 제한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2. 26.

 

건강 관리= 질병 예방으로 볼 수 있는데요. 
건강 관리를 통해 암 예방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취지에서 국제 암연구기금의 자료를 발췌하여 

'암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 9가지' 중 7번째 권고안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권고안을 보시려면~

[암 예방 권고사항 1: 건강한 체중 유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746 ​
[암 예방 권고사항 2: 꾸준한 신체활동]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0
[암 예방 권고사항 3: 통곡물과 콩, 채소와 과일 섭취 ]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3
[암 예방 권고사항 4: 패스트 푸드 섭취 제한]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4
[암 예방 권고사항 5: 적색육과 가공육 제한 섭취]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8
[암 예방 권고사항 6: 가당음료 제한 섭취] https://hyperthermia.tistory.com/761


오늘 소개할 암 예방을 위한 7번째 권고사항은 바로 "알코올 섭취 제한"입니다.

"WCRF(국제암연구기금)는 암 예방을 위해서 알코올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음주율은?​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약 600만 명이 맥주와 소주 1800만병을 소비하고, 일 년에 소주 30억병 맥주 40억병을 소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많이 마십니다. 특히 폭탄주를 마시고 폭음을 하는 음주 문화는 만성 질환과 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줄기세포 DNA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

​한달에 620g 정도의 알코올 섭취는 신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다른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가급적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른가요?

권고안에 따르면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 등의 모든 종류의 알코올은 암 위험 증가에 유사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 알코올 섭취 기준은 없습니다. 소량의 음주도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WCRF(국제암연구기금)이 제안하는 목표
암 예방을 위해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를 실천하기 어렵다면 도수 19% 소주 기준으로 1주일에 1회, 
남자는 5잔 이내, 여자는 2.5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과 관련된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음주의 해로운 점과 올바른 음주습관 https://hyperthermia.tistory.com/245
알코올 중독(알코올 의존)의 징후 https://hyperthermia.tistory.com/747


본 내용은 국제 암연구기금의 자료를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https://www.wcrf.org/dietandcancer/recommendations/limit-alcohol-consumption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