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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WCRF의 암 예방 권고사항5] 가공육과 적색육의 제한섭취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2. 18.

 

건강 관리= 질병 예방으로 볼 수 있는데요. 
건강 관리를 통해 암 예방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취지에서 국제 암연구기금의 자료를 발췌하여 '암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 9가지' 중 지난주에 이어서 다섯번째 권고안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권고안을 보시려면~
[암 예방 권고사항 1: 건강한 체중 유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746 ​
[암 예방 권고사항 2: 꾸준한 신체활동]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0
[암 예방 권고사항 3: 통곡물과 콩, 채소와 과일 섭취 ]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3
[암 예방 권고사항 4: 패스트 푸드 섭취 제한]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4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섭취하는데 제한해야할 음식에 대한 내용이 이어지는데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가급적 적게 섭취하거나 잊는 것이 좋을)


가공육과 적색육의 섭취 제한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아래서 살펴보시죠.


WCRF(국제암연구기금)는 가공육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적색육(붉은 살코기 식품)은 적정량만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장암 발병 요인이 과다한 적색육 섭취와 가공육이기 때문인데요.

적색육은 쇠고기, 송아지 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말 및 염소 등 포유 동물의 모든 종류의 붉은색을 띄는 고기를 말합니다.

가공육은 맛을 강화하거나 보존을 향상시키기 위해 염분, 경화, 발효, 흡연 또는 기타 과정을 통해 변형된 육류를 말하는데, 종류로는 햄, 살라미 소시지, 베이컨, 후랑크소시지 및 초리조(chorizo)와 같은 소시지 종류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으며, 이어서 발표되고 있는 연구 결과들은 WHO의 발암 물질 분류 조치에 충분히 이해가 될 만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가공 된 고기와 암에 관한 증거는 명확합니다. 
가공육은 대체로 나트륨 함유량이 높아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가공육은 가급적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색육은 단백질과 철, 아연 및 비타민B12의 귀중한 공급원이므로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오히려 불균형한 영양 섭취를 초래할 수 있으니 생선이나 백색육, 계란과 유제품,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있게 번갈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WCRF(국제암연구기금)이 제안하는 적색육의 섭취 권고량은
- 일주일에 최대 3회 이내, 350~500g의 양을 섭취 (섭취 1회당 약 120g ~ 160g의 양을 권고하는 셈)
* 위의 섭취 권장량은 조리된 후의 무게이며 생고기의 약 700~750g이 조리 후 500g으로 계산될 수 있다고 합니다.

+덧
생삼겹살이 1인분에 180g을 기준으로 한다면 조리 후는 약 124g으로 
나의 건강을 위해선, 한번 먹을 때1인분만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계산인데 삼겹살 어떻게 1인분만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알려주세요 ㅠ
라는 우스개 소리와 함께 곧 햄과의 거리는 멀리해 보려는 노력을 해보아야겠습니다.


가공육의 위험성에 대해 소개한 지난 포스팅 

라이프스타일과 암발병관계-가공육과 적색육 https://hyperthermia.tistory.com/348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 https://hyperthermia.tistory.com/409
암을 유발하는 음식 8가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6


본 내용은 국제 암연구기금의 자료를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https://www.wcrf.org/dietandcancer/recommendations/limit-red-processed-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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