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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WCRF의 암예방 권고사항 6] 가당음료 제한 섭취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2. 23.

 

건강 관리= 질병 예방으로 볼 수 있는데요. 
건강 관리를 통해 암 예방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취지에서 국제 암연구기금의 자료를 발췌하여 '암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 9가지' 중 6번째 권고안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권고안을 보시려면~ ​

[암 예방 권고사항 1: 건강한 체중 유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746 ​
[암 예방 권고사항 2: 꾸준한 신체활동]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0
[암 예방 권고사항 3: 통곡물과 콩, 채소와 과일 섭취 ]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3
[암 예방 권고사항 4: 패스트 푸드 섭취 제한]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4
[암 예방 권고사항 5: 적색육과 가공육 제한 섭취] https://hyperthermia.tistory.com/758


오늘 소개할 암 예방을 위한 6번째 권고사항은 바로 "가당음료 제한 섭취"입니다.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지난 시간 패스트푸드,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를 가급적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포스팅했었는데요.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당음료도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당음료란?

탄산음료를 포함해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과 과당을 첨가한 과일주스나 기타 음료수를 통틀어 가당음료(Sugar-sweetened beverage, SSB)라 말합니다.

WCRF(국제암연구기금)는 설탕과 가당이 첨가된 음료의 섭취를 제한하고, 
물이나 무가당 음료를 마시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청량음료를 포함한 가당음료의 섭취가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서 체중 증가, 과체중 및 비만의 원인이 되며, 비만은 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은 전립선암, 자궁암, 유방암, 신장암, 간암, 대장암, 비인두암 등의 다양한 암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WCRF(국제암연구기금)이 제안하는 식이 목표
가당음료는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당음료를 대신해 생수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 차,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을 주성분으로 한 음료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며 혈당수치를 높이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등의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새해 목표로 가당음료 줄이기를 실천해보세요!
각종 음료수에는 최대 수십 개의 각설탕의 당분이 들어있다고 해요. 카페에서 달달한 음료 대신 아메리카노를, 그래도 달달한 음료가 땡긴다면 설탕을 뺀 과일 주스를, 콜라나 사이다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방법으로 당류를 줄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당과 관련된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당 타임과 빈 칼로리(empty calorie) https://hyperthermia.tistory.com/51
설탕과 암치료: 환자가 알아야할 4가지 사항 https://hyperthermia.tistory.com/177
설탕 섭취 만회하는 방법 5가지(당 섭취 후 폭풍후회가 밀려올 때) https://hyperthermia.tistory.com/297


본 내용은 국제 암연구기금의 자료를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https://www.wcrf.org/dietandcancer/recommendations/limit-sugar-sweetened-dr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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