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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복막암의 진단방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0. 11. 13.

 

그 얇은 복막에서도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참고해보세요! 
복막암의 정의와 관련 통계 hyperthermia.tistory.com/974

복막암의 위험요인과 예방법 hyperthermia.tistory.com/977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복막암의 진단방법입니다. 


최종적인 복막암의 진단은 수술을 시행해서 복막에서 암세포를 확인하고 , 난소와 난관에서 암세포가 없거나 매우 작음을 확인하여야 최종 진단이 가능합니다. 수술 전에는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에서 복수, 복막 종괴, 대망 침윤 등의 소견이 있으면서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이 정상인 경우 복막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종양표지자(CA-125) 검사는 대부분 증가되어 있으나, 간혹 정상일 수도 있으므로, 종양표지자(CA-125) 검사가 정상이라고 해서 복막암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신체 검사
산부인과적 내진검사를 시행해서 질, 자궁, 난소, 난관의 크기, 단단함의 정도, 움직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
주로 질초음파를 시행하여 난소, 난관에 종괴가 있는지 확인하고 또한, 복수 여부, 자궁 병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
혈액검사로 시행합니다. 종양표지자(CA-125) 검사는 복막암에서 많은 경우 증가되지만, 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 검사가 정상이라고 해서 복막암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종양표지자(CA-125) 검사가 치료 전에 상승되어 있는 경우에는 감소되는 정도를 보면서 치료 효과를 판단합니다. 그리고 재발을 판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체내 종양의 분포와 침윤범위를 확인하는 전산화단층촬영(CT)검사나 자기공명영상(MRI)검사나 위나 대장의 점막을 관측하고 의심병변을 추출해 조직검사를 하는 위, 대장내시경 검사법을 통해 복막암 진단을 한다고 합니다.

복막암 수술 전 조직검사
대개 수술 전 조직검사 없이 수술을 시행하면서 수술 중에 응급냉동절편검사를 시행하지만, 예외적인 경우에 수술 전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을 수술 전에 시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암세포를 확인하여야 하기 때문에 복수에서라도 암세포를 확인합니다.


본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 복막암 에서 부분 발췌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3989&menu_seq=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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