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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3

건강검진 결과 살펴보기(1)- 혈액검사 항목 연말은 건강검진 시즌! 연말이 되면 그동안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1~2년에 한 번씩 국가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요. 건강검진을 할 때 기본적인 검사로 혈액검사를 진행합니다. 혈액검사는 혈액형을 파악하고, 질병 유무를 알기 위해서 혈액의 각종 성분을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액검사로 백혈구수, 적혈구수, 혈소판수, 혈색소,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인 등), 혈당, 요소, 질소, 각종 지질(콜레스테롤, 인지질,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등), 다양한 질병 유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일반적인 혈액검사항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사명 검사정보 임상참고치 WBC(백혈구수) 백혈병, 골수 증식성 질환, 감염증, 알러지 등에서 높게 나.. 2020. 12. 2.
암 치료 후, 건강검진의 필요성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통계로 본 암 현황 2016] 자료집을 살펴보자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남자 78세, 여자 8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는 5명 중 2명(38.3%), 여자는 3명 중 1명(35.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 http://hyperthermia.tistory.com/15) 생각보다 높은 수치이고 예전에 TV에서 나오던 모- 보험광고에서 본 것처럼 우리나라 국민 중 5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⅓은 예방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 2018. 7. 5.
5대암, 고혈압, 당뇨 질환의심자 판정되면 추가 비용없이 확진검사 가능! 지난 21일 (2017/12/21)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가 건강검진이 조금 더 스마트하게 바뀐다'는 소식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8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고혈압, 당뇨병(일반검진), 5대암*(암검진) 질환의심자로 판정 받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비용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지원 받게 된다. **5대암_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이미지출처: '국가건강검진 스마트하게바뀐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1. 생활습관 상담 건강검진 시, 의사 건강상담서비스: 40세와 66세(단 2번) → 40세 이후 매 10년마다 실시 2.확진검사, 질환치료연계 (검진결과 질환의심으로 판정 받을 경우)검진기관 재방문, 2차 검진을 통한 자비부담 확진판정 및 다른 의료기관 방문.. 2018.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