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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최신의료뉴스

암환자 60% "건강관리는 정보통신기술로"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5. 19.



[메디컬트리뷴 2017년 4월 6일 기사 발췌]


암환자 60% "건강관리는 정보통신기술로"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하는 가운데 암환자 10명 중 6명은 암치료 후 건강관리에 이 기술을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심진아 연구원)은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 암환자 625명을 대상으로 ICT기반의 인터넷 ·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인식도 조사 결과를 Psycho Oncology에 발표했다. (후략..)


기사원문보러가기>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140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포Go게임은 만보기 기능을 하기도 하고 각종 건강 앱이 쏟아져 나오고 시계형 모바일 기기는 건강관리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빅5 병원에서는 진료예약을 비롯한 나의 차트를 보고 약 관리를 할 수 있는 어플들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는데요-

그것 만으로는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행하는 국내 의료현장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합니다.


기사에 실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환자의 63%는 암치료 후 프로그램 사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원한다는 응답도 32%로 높았으며 상용화 후 사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70%,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도 약 64%에 달했다" 고 합니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을 위한) 물을 마시는 시간을 알려주는 작은 알람형 어플도 나를 위한 서비스이며, 나의 건강 매니저라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요-  ICT(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암환자 별로 최적화된 건강 관리를 손 가까이 있는 핸드폰을 통해 할 수 있다면 암 치료율과 생존율은 그리고 더 나아가 완치율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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