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정보/최신의료뉴스

암치료의 마무리는 삶의 질 개선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5. 11.



[메디칼트리뷴 2017년 4월 10일 기사 발췌]


암치료의 마무리는 삶의 질 개선


암환자 생존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삶의 질 향상을 치료의 마무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이 암 평생건강클리닉, 암 스트레스 클리닉, 암 수면장애 클리닉 등 총 8개의 '삶의 질 향상 클리닉'의 진료 환자수가 지난해 1만 7천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7년전 2천 4백여명에 비해 약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삶의 질에 대한 암환자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삶의 질 향상 클리닉 환자 중에서도 암 재발과 전이를 막는 예방 차원을 넘어 스트레스, 수면장애, 암성통증 등 보다 세분화된 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으로 삶의 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략..)



기사전문 보러가기>>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197




암환자의 생존율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5년 이상 암생존자 (a.k.a 완치자)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치료 방법과 조기발견에 몰두를 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면, 이제는 암생존자 제2의 인생을 위한 고민을 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려주는 기사입니다. 

암과의 싸움의 끝에 남게되는 크고작은 후유증들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은 사실이에요. 암환자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호스피스 의료와 지지적 치료의 가시적인 방법들이 하루 빨리 의료계 내에서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