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특별히 복을 전하는 것 외에도 건강을 소망하곤 합니다.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이나 증량을 위해 새로운 운동이나 식단을 찾아보고 시행해 보기도 하는데요. 결국 건강은 아프지 않고 잘 지내는 것 아닐까요?
병은 건강을 해쳤다는 뜻이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불치에서 난치로 접어든 '암'이라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 또한 건강관리와 밀접합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콘텐츠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게재되어 있는 '암의 원인과 예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암의 원인과 예방 02 - 연령과 비만입니다.
나이는 암 발병에 있어 중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에 따르면, 가장 최근 통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암 진단의 평균 연령은 66세라고 합니다. 암환자 절반은 66세 이하의 사람들에게서, 절반은 66세 이상인 사람들에게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암환자의 4분의 1은 65~74세 사이의 사람들에게서 진단됩니다. 일반적인 암 유형은 유사한 패턴으로 나타납니다. 주요 암 진단 평균 연령을 살펴보자면, 유방암의 경우 61 세, 대장암의 경우 68 세, 폐암의 경우 70 세, 전립선암의 경우 66 세입니다.
암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암(뼈암)의 경우 2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진단되며 20세 미만 연령 그룹에서 4분의 1 이상이 발생합니다. 백혈병의 경우 10%는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진단되는 반면, 전체 연령의 1%만이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서 암이 진단됩니다.
연령 별 암 발병률
비만인 사람들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자궁내막암, 식도암, 신장암, 췌장암, 담낭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단, 신체적인 활동을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일부 암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다른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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