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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물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feat.세계 물의 날)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1. 3. 22.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라고 합니다.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제정된 날인데요. 잠시 물의 날에 대해 살펴보자면,

먹는 물을 비롯한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유네스코의 ‘물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20%가 정수처리된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약 26억 명은 하수처리 시설 없이 물을 받아 사용하므로 버려지는 물이 30~40%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물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는 주요 원인은 도시화와 인구집중,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이다.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로 하는 물은 1인당 7.5~15리터이지만 세계 인구는 이미 70억을 넘어섰고, 전 세계 인구의 1/3은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이로 인해 물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간이나 지역간 분쟁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 매년 3월 22일이다. 유엔은 1992년 ‘세계 물의 날'을 제정하고, 1993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면서 매년 물과 관련된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각국에서는 물을 비롯한 수자원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1990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물의 날로 지켜오다가, 1995년부터 유엔이 제정한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제정, 기념하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 - 세계 물의 날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b246


​세계 물의 날의 기념하여 보통, 물 절약이나 수질오염을 줄이는 방법, 미세 플라스틱과 해양오염과 같은 주제들이 소개됩니다. 하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최근 개인의 위생과 면역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때라 물과 면역력에 대한 내용을 찾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물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수분 섭취와 면역력)


우리 몸의 약 60%는 물로 구성되어 있고 몸속 혈액의 90%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물은 우리 신체기능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신체 기관의 원활한 활동은 물로 면역력까지도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시죠!

1.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혈액 순환을 도와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순환 = 혈액.
즉, 충분한 물 섭취는 혈액이 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여 각 근육 기관과 장기가 잘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영양공급뿐만 아니라, 체내 노폐물과 독소 또한 원활하게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많으면 체내 독소가 쌓여 면역 체계가 약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는, 림프 생산에 도움을 줍니다.​
신체의 면역계는 림프를 이용해 백혈구와 영양소를 모든 신체 조직으로 순환시킵니다. 림프는 물과 영양분을 혈액과 혈액을 통해 몸의 세포로 운반하며 흉선과 골수에서 백혈구와 다른 면역계 세포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림프가 없으면 백혈구 및 기타 면역 세포가 질병과 싸우기 위해 몸 전체를 순환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백혈구와 면역세포가 질병과 싸우러 가는 고속도로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3. 충분한 수분 섭취는 구강과 안구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입안의 타액과 눈 그리고 코의 점액 또한 충분한 수분 공급이 돼야만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타액과 점액의 충분한 수분감은 먼지 등의 감염원을 씻겨내는 역할을 하여 질병 예방을 돕습니다. 

4. 우리 몸의 관절 또한 물로 구성된 부분이 있습니다. 
관절과 척추 디스크에서 발견되는 연골에는 약 80 %의 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관절에 윤활을 돕습니다. 반면, 장기 탈수는 관절의 충격 흡수 능력을 감소시켜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5. 충분한 수분 섭취는 뇌와 척수와 같은 민감한 조직과 관련이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습관 때문에 탈수가 발생된다면 뇌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는 뇌와 관련 있는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의 생산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우울증과 관련 있는 세로토닌 그리고 불면증과 관련 있는 멜라토닌 생성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장기간 탈수 증상이 지속된다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생성이 충분하지 않아 우울증이나 불면증의 발생과도 관련이 있으며 사고와 추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물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를 원문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적으로 살펴보실 수 있으니, 방문하여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장의 연동 운동과 소화와 영양 흡수 그리고 배출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요하다는 설명
-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면, 혈압 조절과 신장 결석과 같은 문제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점
- 피부질환과 주름관리를 위해서도 수분 섭취량이 영향을 미친다는 점
-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라는 설명

이번 컨텐츠를 준비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원활한 작용을 위해 하루에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 몸의 체수분이 수면과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의 생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니.. 실로 놀라운 사실이었는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지금, 가볍게 물 한 잔 드시는 건 어떨까요?
(역시 뭐든지, 과유불급입니다!! WHO_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 fitday와 medical nesw today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 
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290814

www.fitday.com/fitness-articles/nutrition/healthy-eating/5-immune-system-benefits-of-drinking-wa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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