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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초기 감기 증상 탈출 tip!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1. 12. 15.

코로나19가 아직도 떠나지 않았는데, 어느덧 성큼 찾아온 겨울입니다. 계절을 막론하고 감기는 불청객처럼 생각되는데, 이번 겨울엔 특히 더 예민하게 생각되는데요. 대설도 지나고 본격 겨울을 맞이해 목이 따끔한 초기 감기 증상을 빠르게 벗어나는 팁에 대해 알아보세요.

 

초기 감기 증상 탈출 팁

1. 가습기를 사용하세요.
습도가 낮으면 비강이 건조해 부비동의 기능 또한 저하되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특히나, 감기 기운이 있다면 가습기 사용을 통해 점막이 세균 방패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습도 관리를 해보세요. 

2. 비타민D를 섭취해보세요. 
지난 콘텐츠 면역력을 강화하는 팁에서도 소개한 바와 같이 비타민 D는 우리 몸에 항체를 생성하여 질병과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입니다. 해가 짧아져서 혹은 기온이 떨어져서 햇볕을 쬐기 어렵다면,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나 영양제 섭취도 추천합니다. 비타민D 보충을 통한 면역력 관리로 초기 감기 증상을 진화해보세요. 

3. 휴대폰을 닦아주세요.
'화장실의 양변기보다 휴대폰이 더 더럽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우리의 휴대폰은 주방, 화장실, 식당 등 바깥의 모든 장소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위생과 건강을 위해 손을 자주 씻지만 특별히 휴대폰을 닦아주지 않는다면, 내 손이 움켜쥐고 있는 휴대폰의 세균오염은 안녕할까요? 소독용 물티슈나 1회용 알코올 솜, 혹은 손 세정제를 헝겊에 묻혀 자주 닦아주시는 것이 나의 건강과 위생 그리고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아연을 섭취해보세요. 
미국 국립보건원 자료에 따르면, 아연은 바이러스의 성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여러 가지 음식(특히 고기, 두부, 굴, 렌즈 콩 등)에 함유되어 있는 아연 성분을 통해 섭취하고 있을 수 있지만, 매일의 식단에 따라 일일 섭취 권장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릴 듯 으슬으슬 춥다면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더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자체가 면역력 저하의 요인이 됩니다. 감기 증상은 나의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스트레스 환경을 벗어나거나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JAMA의 한 연구에 따르면, 7시간 미만의 수면을 하는 사람들은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건강과 면역력을 그리고 감기 증상 회복을 위해 푹- 주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문에서 소개하는 이 밖에 팁으로는 손 씻기(특히,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롯한 호흡기관을 만지지 않기), 교차오염 줄이기(가족 간에 사용하는 물품에 라벨링 사용),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독감 예방주사 맞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추가 팁과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URL에서 원문을 읽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 prevention에서 부분 발췌/편역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prevention.com/health/a20469206/how-to-prevent-a-c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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