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냄새와 관련된 7가지 질병

사람마다 고유한 체취를 가지고 있는데요. 독특한 냄새가 나거나 고약한 냄새가 몸에서 난다면 건강 문제로 인한 냄새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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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냄새와 관련된 7가지 질병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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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결핵
국제 학술지 ‘Flavour and Fragrance Journal’에 따르면, 연주창(림프샘의 결핵성 부종인 갑상선종이 헐어서 터지는 병)은 김빠진 혹은 상한 맥주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연주창은 주로 청소년기에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자녀에게 맥주 냄새가 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02. 장티푸스
장티푸스는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열성질환으로 환자나 보균자의 소변이나 분변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을 섭취 시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1~2주의 잠복기 후에 발병하고 지속적인 발열, 설사, 오한, 권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몸에서 갓 구워낸 갈색 빵의 탄 듯한 냄새가 난다면 장티푸스를 의심해보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티푸스는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03. 황열병
황열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악성 전염병으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고 합니다. 황열 바이러스가 주로 간과 콩팥을 침범하는데, 고열이 나고 피가 섞인 검은색의 구토와 황달을 일으키며 사망률이 높다고 해요. 황열병 환자의 피부에서는 정육점에서 나는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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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폐렴
폐렴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염증으로 주로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폐렴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1~주 내에 회복이 가능하지만, 급성 폐렴이나 노인, 영유아의 경우 회복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 ‘Flavour and Fragrance Journal’에 따르면,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 균주인 녹농균은 포도 같은 냄새를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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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임질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 지에 따르면 성병 중 하나인 임질에 걸리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임질은 주로 성교로 옮아 요도 점막에 침입하여, 소변을 눌 때 요도가 몹시 가렵거나 따끔거리고 고름이 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임질 환자의 경우 겨드랑이의 악취 강도가 심해질 수 있고 땀 냄새에서도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06. 당뇨병
시큼한 냄새나 달콤한 냄새를 풍긴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체내에 케톤산이 증가하는 당뇨병으로 인해 시큼하면서 달콤한 과일향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냄새가 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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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신장 문제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경우 소변은 비교적 깨끗하고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신장 문제가 있을 경우 노폐물로 인해 소변 색이 변하고 강한 암모니아가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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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미국 건강 매체인 activebeat의 기사의 내용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women/7-odors-caused-by-health-probl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