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 원인과 증상

비타민D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분으로 햇빛을 통해 얻고 일부는 음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발생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암이나 자가 면역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뼈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D가 부족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D 결핍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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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실내 생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학업과 업무로 인해 햇빛을 가까이하기 힘든 한국인의 경우 비타민 D의 농도가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D는 햇빛과 음식을 통해 체내에 흡수됩니다. 일반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와 적당한 외부 활동이 있는 성인이라면 결핍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 사용, 사무직이나 야간 근무자, 학생 등 낮 시간 야외 활동이 적은 사람은 비타민 D 합성이 부족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영양 불균형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서 가장 많이 체내에 흡수되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비타민D를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 생선, 계란, 쇠고기 등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비건)을 하는 사람들에게 비타민D 결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어두운 피부
사람의 피부색은 햇빛에 노출되어 신체가 생성하는 비타민D의 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은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에 비해 비타민 D를 생성하기 위해 태양 노출이 10배 이상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
비만은 비타민 D의 결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체지방이 일부 비타민 D와 결합하여 혈액으로 공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사람은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이 
나이가 많을수록 비타민D의 결핍의 가능성 커집니다.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햇빛에 노출의 기회가 줄입니다. 같은 양의 햇볕을 쬐더라도 피부가 젊었을 때와 같은 양분을 생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비타민D 결핍 증상

​01. 잦은 병치레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감기나 인플루엔자와 같은 질병에 자주 노출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의 결핍은 기관자염이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면역 체계를 유지시켜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물리치는 역할을 합니다.

​02. 피로감
피로감이나 피곤함은 스트레스, 불충분한 수면 등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해도 피로감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03. 골다공증
비타민 D는 신체가 칼슘을 흡수하는 것을 돕기에 뼈의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뼈나 허리 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타민 D 결핍이 심한 경우 뼈가 연화되고 변형이 일어나는 구루병의 원인이 됩니다.

04. 우울증
우울증이 비타민 D 부족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뇌 부위에 작용을 하며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햇빛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치료용 라이트 박스를 이용해 비타민 D를 생성하도록 돕기도 합니다.

05. 과도한 땀
흥미롭게도 이마에 땀이 많이 난다면 비타민D 결핍의 첫 징후 중 하나입니다. 갓난아기에게 비타민 D 결핍증이 있을 때 알아내기가 힘들지만 한 가지 뚜렷한 증상은 이마에 땀이 많이 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성인에게도 적용됩니다.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체온이 37℃ 정도 일 때 땀이 너무 과도하게 난다면 비타민D 테스트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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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activebeat의 기사의 내용을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activebeat.com/your-health/12-causes-and-symptoms-of-a-vitamin-d-deficienc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