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식습관의 면역력을 낮추고 약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떤 식습관이 나의 면역력을 뚝뚝 떨어트리는지 한번 체크해 보세요!
면역력을 낮추는 나쁜 식습관
1. 과한 알코올 섭취
알코올은 감염에 대한 신체의 면역 반응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신체가 감염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우리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또 다른 이유는 필요한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면역 체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C나 아연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흡수되는 걸 방해한다고 해요. 과한 알코올 섭취는 폭음을 말하기도 하지만 너무 자주 먹는 음주 습관 또한 포함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주세요.
2. 과도한 설탕 섭취
섭취하는 식단에 너무 많은 설탕 첨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면역 기능 손상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감염과 싸우는 세포인 백혈구가 설탕 과다 섭취로 인해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해 질병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달달한 음식의 섭취빈도를 조절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과한 소금 섭취
가공식품은 대부분이 고염식으로 자주 섭취한다면, 신체의 염증을 유발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항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몸의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내미생물이 활동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높은 나트륨 섭취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셀리악병,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 질환의 악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면역력 관리를 위해 나의 음식의 '간'이 어떤지 점검해 보세요.
4.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함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식단에 충분한 양의 과일과 채소가 필요합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다량의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이러한 성분들은 면역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에 수용성 섬유질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의 역할(프리바이오틱스)을 하며, 건강한 미생물 군집 활동을 돕고 이는 우리의 면역 체계 활성화 반응으로 이어집니다. 나의 면역력 관리를 위해, 한 끼 식사와 하루 식단에 과일과 채소가 충분한지 점검해 보세요.
5. 비타민 D 부족
비타민 D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항염증 특성을 가진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낮 중에 산책이라든지, 주중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 햇빛을 통해 내 몸이 비타민D를 흡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하루 종일 집에서 머물거나, 장마 기간 등의 이유로 충분한 햇빛을 쐬지 못한다면,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식단에 넣어 섭취하거나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보충제를 선택하게 될 때는 전문가(예: 의사, 약사)의 의견을 듣고 섭취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건강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부분 발췌/편역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eatthis.com/eating-habits-that-weaken-i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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