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건강TalkTalk

PMS(월경 전 증후군) 증상 완화를 위한 팁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3. 7. 7.

2016년 한 연구에 따르면 생식 연령 기간을 갖는 사람들의 약 85%가 경련, 피로, 팽만감, 흐릿함, 수면 장애 및 기분 변화를 포함하여 하나 이상의 PMS 증상을 경험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유발 변화를 막을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없지만 PMS를 완화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PMS(월경 전 증후군) 증상 완화를 위한 팁

자궁주기와 난소주기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단백질과 지방 섭취
연구에 따르면 배란기부터 황체기동안 식욕이 왕성해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는데요. 식욕 증가, PMS 피로 및 짜증으로 인해 설탕 갈망(당 땡기는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이 땡긴다고해서 너무 많은 설탕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급격히 증가한 다음 혈당이 떨어질 때 증상이 되려 악화되는 에너지스파이크를 겪을 수 있는데요. 안그래도 좋지 않았던 기분이 더 급격히 안좋아지고, 인지상태는 물론 복부팽만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이 PMS 기간에 종종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곤하는데,
이는 실제로 비생산적인 선택으로 팽만감을 악화시킵니다 . "

-미국, 달라스 지역의 산부인과 전문의 Nikki Walden 박사-

PMS증상 완화를 위해 당분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하기보다는 채소나 치킨, 요거트, 아보카드 등 단백질과 좋은 지방이 함유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오메가 3와 같은)은 염증을 줄이고 근육 경련을 줄이는 반면 통곡물에는 
몸을 이완하고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는 데 충분한 양의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하기 
하루 30분의 중강도의 운동은 기분과 전반적인 웰빙 감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돌핀의 방출을 통해 우울감 개선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반신욕
반신욕을 통한 열은 기분 개선에 좋고 PMS에 의한 근육 긴장감이나 경련에도 도움이됩니다. 원문에서는 이완감을 위해 반신욕할 때,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소금을 풀어 넣는 것이 근육 이완에 더 도움이 된다고 추천하였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잠자리에 들기
PMS 기간 동안의 수면 문제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에너지 수준이 엉망이 되는 생리 전 기간인 PMS시기에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잠자리에 들어보세요. 평소 수면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은 신체회복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기분 회복제입니다. 우리가 REM 수면에 들어가면 우리 몸은 다음 날을 위해 스스로 회복하기 시작하는데요. 충분한 수면은 PMS관련 근육통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원문에서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견과류와 같은 간식 섭취, 오르가즘을 느낄 때 배출되는 옥시토신과 같은 호르몬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health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보러가기> https://www.health.com/condition/menstruation/pms-symptoms-self-car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