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복통의 원인

밥 먹고 나자마자 어딘가 뱃속이 불편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과식부터 소화불량과 같은 익숙한 이유부터 (특정) 음식 과민증에서 담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익숙한 이유라도 식사 후 배가 자주 아프다면 치료가 필요한 여러 가지 소화 장애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아프지 않던 부위의 배가 아프다든지 급격한 통증은 응급실에 방문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통증을 느낀 적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에 대해 미리 알아두셨다가 일반의약품 복용 - 병원 내원 혹은 응급실 방문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밥 먹고 나면, 배가 아파요! 식사 후 복통의 원인 

일반적인 원인
식사 후 복통은 과식에서 췌장염 또는 위장 뒤에 있는 췌장의 염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추적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종류의 통증에 대한 몇 가지 일반적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은 때때로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둘 이상의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과식(음식을 과하게 많이 먹는 것) 혹은 속식(음식을 빠르게 먹는 것)
사람들은 각자 서로 다른 위장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장의 평균 음식 보관 가능량은 약 한컵내지 두 컵의 음식만 담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평균적인 용적량이 저런 것이므로, 개개인의 용적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개인이 가진 용적량을 초과할 때 문제가 발생됩니다. 위는 추가분의 음식을 위한 여분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확대되고 이는 불편감이나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음식을 먹는 속식은, 과식 유발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생활환경에 의해 습관처럼 빠르게 먹는 사람이 있기도 하는데요. 속식을 하게 되면 음식 섭취 과정에서 여분의 공기를 함께 삼켜 위장 공간을 부풀려 가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식과 속식이 식사 후 복통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는데요. 밥을 먹고 났을 때 자주 배가 아픈 느낌을 받는다면, 나의 식사 정량과 먹는 속도를 점검해 보시고 조절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화불량
배가 아픈 부위가 상복부 한가운데이거나 그 부위가 욱신하거나 화끈화끈한 느낌을 받는다면, 그것은 대게 소화불량일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블로그의 포스팅에 따르면 한국인 4명 중 1명은 소화불량을 경험한다고 대한소화관운동학회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전한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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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의 증상으로는
- (얼마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헛배부름) 식사 초기에 배가 부른 느낌
- 복부 팽만감
- 메스꺼움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는 
- 커피나 술의 과다 섭취
- 과식 혹은 속식 그리고 과식+속식
-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 매운 음식이나 산이 많은 음식(오렌지, 토마토 등)을 선호하는 식습관
- 스트레스
- 흡연

 

소화불량이 만성적이면서도 특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기능성 소화불량은 명확한 구조적 문제나 질병이 없지만 소화관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아 지속적인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식 과민증 및 알레르기
복통을 비롯한 배가 아픈 증상인 위경련, 설사, 구토와 같은 격렬한 일부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음식 알레르기와 음식 과민증을 혼동하고 하는데요. 음식 과민증은 신체가 음식의 특정 성분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예로는 유당불내증이 이 유형에 해당됩니다. 이 경우는 최소한의 양을 섭취하거나 과민 원인을 제거한 (예: 락토프리) 제품을 섭취하면 해당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반면,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복통을 비롯한 다른 많은 신체 위협 증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식재료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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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GERD)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으로는
- 속 쓰림
- 식도가 홧홧한 느낌 (작열감)
-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
- 목이나 입에서 소화가 덜 된 음식의 맛이 느껴지거나 신물(위산액)이 느껴짐

역류성 식도염이 아니더라도 과식이나 식사 후 격렬한 움직임에 의해 때때로 역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위와 같은 증상의 빈도가 자주 나타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산은 식도를 비롯해 치아 등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위산 역류를 겪고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담석
담석은 담낭이나 담관(간 내 관형 구조)에 생길 수 있는 작고 단단한 수정(혹은 돌멩이) 같은 침전물입니다.  (** 담석에 의해 담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며, 경과와 증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담석은 특히 과식이나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식사 후 때때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석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너무 많거나 담낭 기능이 비정상적일 때 있을 때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공복임에도 불구하고 쓸개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깊은 수면 중에도 잠을 깨울 만큼 고통스러운 담즙 산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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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부위에 움켜쥔 느낌의 통증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응급실에 방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담석이 의심되는 통증 부위
- 복부 중앙 또는 우측
- 흉골 뒤
- 등

위쪽이나 오른쪽 어깨 방향 담석이 의심될 때 통증 증상
- 움켜쥔 느낌, 무엇인가 갉아먹고 있다는 느낌
- 메스꺼움과 구토가 동반됨

 

▶췌장염
췌장염증은 대게 식사 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사 후 복통과 다른 점은 종종 상복부에서 시작하여 등으로 퍼지는 것이 증상이며 메스꺼움과 구토도 함께 나타난다며 췌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 당뇨병 및 소화기 및 신장 질환 연구소에 따르면 췌장염 환자는 일반적으로 매우 큰 고통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복통과 메스꺼움이나 구토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경우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빠른 심장 박동
- 복부에 심한 통증
- 호흡 곤란
- 피부나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황달 )

이러한 징후 중 하나는 췌장, 담낭 또는 췌관이 감염되었거나 위험한 막힘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응급상황일 수 있습니다.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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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적 원인으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소화기 궤양 (특히 십이지장 내벽 궤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문제일 수 있고, 변비나  장염, 노로바이러스, 장 허혈 등 복부 질환이 이유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심각하게는 위암이나 식도암에 의해 복통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질환이 원인은 아니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 습관으로는 껌을 자주 씹거나 식사 중에 지나친 수다는 공기를 많이 삼키게 하여 식사 후 배를 아프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때때로 통증을 느낀다면 걱정할 이유가 없겠지만, 복통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라면 미루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세요~ 식사 후 통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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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증상과 함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는 응급상황일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한
- 발열
- 황달
- 빠른 심박수
- 심한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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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 베리웰 헬스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https://www.verywellhealth.com/postprandial-p2-1945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