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야식)

수면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수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무엇이 원인일까? 많은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요.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취침 습관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는데요.  의외로 먹는 음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일부 음식은 소화 불량, 속 쓰림 및 기타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여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먹은 음식이 있다면 그 음식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콘텐츠를 통해, 내가 먹은 어떤 음식이 나의 숙면을 방해해왔는지 알아보세요~

 

자기 전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

1. 매운 음식
잠자리가 들기 전 떡볶이나, 매운 라면을 먹고 싶은 유혹을 느끼시나요? 자기 전 매운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라는 화합물은 위장 자극과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누웠을 때 위산이 식도로 더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 건강 매체인 Healthline에 따르면,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심부 및 표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수면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매운 음식을 먹을 예정이라면 이른 시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고당류 시리얼
시리얼은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대용 간식이지만 자기 전 먹기 좋은 음식은 아닙니다. 아니, 매운 음식도 아닌데, 왜 시리얼이??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텐데요. 모든 시리얼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류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시리얼의 경우는 혈당 수치를 급상승시킬 수 있어, 이로 인한 수면 장애 외에도 아침에 평소보다 더 배가 고플 수 있습니다. (시리얼이 아니더라도) 자기 전 고당류의 음식을 섭취하면 신체가 포도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과잉 생산하게 됩니다. 밤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시리얼이 먹고 싶다면 저당분 고섬유질 시리얼을 선택하고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 혈당 급상승을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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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넛 및 패스트리
도넛이나 초콜릿 크루아상, 패스트리 등의 빵류는 자기 전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에는 설탕, 정제된 탄수화물,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빨리 소화되고 혈당 수치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단기간만(약 1시간 정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되려, 음식을에 대한 갈망만 더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정제 탄수화물을 자기전에 먹는 습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 증가와 다른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4. 튀긴 음식
튀긴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모두 알지만... 특히, 취침 전에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의 튀긴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 많아 숙면을 방해하고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튀긴 음식은 일부 사람들에게 위산 역류나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누워서 자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칼로리 음식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져 수면을 더욱 방해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치킨... 기름에 튀긴 후라이드 치킨이 얼마나 맛있게요?? ㅠㅠ 어떤 음식이든 섭취 후, 바로 잠을 청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소화를 시킨 후 자는것이 건강에 더 좋지만, 특히 오늘은 치킨을 먹어줬다면 더더욱 소화의 시간을 따로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5. 감귤류
오렌지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 과일은 건강에 좋은 간식이지만 자기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귤류는 소화 시스템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수면을 방해하는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로 감귤류의 특징적인 맛인 산미 즉, 산성 성분때문인데요. 감귤류의 신 맛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고, 이뇨 작용을 하여 밤에 잦은 배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도에 민감하거나 속 쓰림이나 위산 역류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 취침 전 감귤류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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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
수박 , 오이, 셀러리, 양상추, 토마토와 같은 음식은 확실히 건강에 좋지만 자기 직전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일과 채소는 수분 함량이 높아 밤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다량 섭취 시 완하제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자기 전에는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다량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7. 카페인 및 탄산 음료
커피, 에너지 드링크, 탄산음료 및 기타 카페인 음료는 수면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취침 전에는 피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주의력을 높이고 각성 효과가 있어 잠들기 어렵게 만듭니다. 취침 시간 가까이 커피, 카페인이 든 음료를 섭취하면 수면 주기를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잠들기 최소 8시간 전에는 카페인을 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던, 카페인이 없는 것이든)탄산 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양의 설탕이 포함된 탄산 음료는 일부 사람들에게 속 쓰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위장에 불편감이나 복부 팽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갈증을 느낀다면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8. 술
자기 전에 술을 마시면 수면의 양과 질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더 빨리 잠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수면 주기를 방해 하고 전반적으로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꿈과 관련된 수면 단계이자 기억력 강화와 학습에 필수적인 수면의 빠른 안구 운동(REM) 단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REM 수면이 방해를 받으면 다음 날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목의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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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에서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 https://activebeat.com/diet-nutrition/foods-you-shouldnt-eat-before-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