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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세계 요가의 날, 요가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 5가지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4. 6. 21.

세계 요가의 날

전세계적인 영적 수련 수단으로 확산된 요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정한 기념일. 매년 6월 21일이다.

요가는 기원전 고대 인도의 제의에서 연유한 명상과 수련의 방법으로, 20세기 중반부터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요가가 세계적인 영적 수련의 수단으로 전파됨에 따라 요가의 본질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14년 9월 인도의 모디 총리가 국제연합(UN) 총회 연설을 통해 "5천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요가는 몸과 마음, 생각과 행동, 자제와 실천의 통합을 실현하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 건강과 복지에 대한 총체적 접근을 지향한다.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신 안에서 통합된 감각을 찾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세계 요가의 날' 제정을 제안했다.

모디 총리의 제안에 따라 국제연합이 매년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제정했다. 이 날은 절기로는 하지에 해당하는 날로, 여러 나라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날이라는 의미로 선정되었다.

출처: [다음백과] 세계 요가의 날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b3174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관절 및 근육통
2009년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매주 2회 아헹가요가를 했을 때 만성 요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요가를 하는 연구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기능 장애와 우울증 증상이 적었다고 합니다. 요가는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가 동작인 아사나의 짧은 시퀀스는 회전근개의 장애를 회복시켜 어깨 근육을 재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2013년 연구에서는 요가가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여성의 통증과 뻣뻣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2. 불면증 및 피로
사바아사나(송장자세)에서 몇 분을 보낸 후 완전히 이완되었다고 느꼈다면 요가가 평화로운 수면을 촉진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암 생존자와 폐경기를 겪고 있는 여성의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요가는 양방향으로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는 평온함을 증가시킬 수 있고, 뒤로 구부리는 자세는 사람들을 활기차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밤에 피로한 상태로 운전할 때는 차에서 내려 허리를 몇 번 굽히는 것은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3. 심장 리듬 장애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 맥의 형태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으로 현기증, 숨 가쁨,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부전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2013년 캔자스 대학의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요가를 하면 심방세동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가가 기존 치료 계획에 추가되어야 하며, 개인의 현재 약물이나 다른 요법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4. 유방암 회복
요가가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는 없지만 유방암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법 중 방사선 및 화학 요법의 부작용을 환자가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D 앤더슨 암 센터의 최근 연구 에 따르면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 일주일에 최대 3시간 요가를 연습한 유방암 환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전혀 하지 않은 환자보다 피로가 적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하타 요가 수업을 받은 유방암 생존자들이 대기자 명단에 오른 사람들보다 피로도가 적고 염증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2009년 웨이크포레스트 대학교 연구에서 회복 요가 수업을 받은 유방암 환자가 우울감이 50% 감소하고 안정감이 12% 증가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5. 고혈압
2013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2~3회 요가를 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적으로 참가자의 수치는 6개월 동안 133/80(고혈압 전단계로 간주됨)에서 130/70으로 떨어졌습니다. 컬럼비아대학교 메디컬 센터 재활 전문가이자 조교수인 Loren Fishman 박사는 일반적으로 신체 운동은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가의 이점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요가의 정말 중요한 치유 기능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 요소를 통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요가를 치유에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요가를 할 때마다 이 세 가지 측면을 각각 느껴야 합니다."라고 조언합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에서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 https://www.health.com/nutrition/are-potatoes-h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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