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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단거러스(Dangerous), 설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8. 24.



한때, Danger를 단거로 읽는 코미디가 유행하기도 했었죠-  

오늘의 컨텐츠는 리얼 단거의 Danger(댄져)함을 다룬 설탕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달콤함으로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설탕! 음식, 음료, 디저트 등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지요. 혹시 화가 나거나 우울해서 달콤한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나도 모르게 단것에 손이 가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이나 간식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 나도 모르는 사이 설탕에 중독이 되어 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달콤한 설탕 속에 숨어 있는 함정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Q. 설탕이 몸에 안 좋은 이유 


설탕은 포도당보다 더 심하게 지방간을 발생시킵니다. 술을 먹지 않고 생기는 지방간이라고 해서 비알코올성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오래되면 심장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과당은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다고 하는데요. 중성지방이라고 하니까 지방을 많이 먹으면 생기는 것 같지만 사실 과당을 많이 먹어도 많이 생성된다고 해요.  설탕은 많이 먹을 수 있고 흡수도 잘 되어 비만을 유발하고 인슐린 효과를 떨어뜨려서 당뇨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설탕은 적게 먹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각설탕 기준으로 하루에 7개 미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 헬스조선


Q. 설탕이 암을 유발할까? 


설탕이 들어간 과자를 먹고 바로 암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설탕을 섭취할 경우 설탕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고 과잉된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해서 췌장은 인슐린을 다량 분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면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느라 혹사당하게 되고, 결국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손상된다고 합니다. 


즉! 

설탕의 과잉 섭취→인슐린의 다량 분비(췌장)→혈당 모두 연소→혈당 부족→저혈당→ 피곤과 두통, 산만, 불안과 초조  등으로 다시 설탕 다량 섭취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설탕은 다른 정제 탄수화물과 함께 혈당을 높이고 그게 인슐린을 방출하고 그 결과 설탕이 세포로 이동해서 연소가 되어 연료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설탕은 암세포의 성장에 연료 역할을 해,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다고 합니다. 


‘단맛 중독=암 발병’이라고 규정짓기엔 더 많은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과도한 당 섭취가 암의 1차적 원인은 아니어도, 2차적 원인이라는 점에서 설탕을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암세포 생존에 설탕이 중요하다 편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끝으로 일전에  ‘당’과 관련된 컨텐츠를 소개한바 있는데요. 

관심있으신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다시한번 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자꾸만 느끼는 피로감이 당과 관련된 것은 아닌지, 빈칼로리 증상은 아닌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컨텐츠 [혈당스파이크 편]


설탕뿐만 아니라, 소금, 밀가루 흰쌀 등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을 소개한 [백색식품은 건강에 해롭다? 편





해당 내용은 health 기사와  건강다이제스트 기사를 공부 +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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