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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감기 걸린 후 청소가 필요한 5곳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4. 10. 7.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지나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이 드.디.어 왔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어린아이가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가족이 있다면 더 걱정되기 마련이지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안 청소가 중요한데요.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해요!

감기 걸린 후 청소가 필요한 5곳 

 

1. 침대 및 침구 세탁
감기를 다 앓았다면 사용했던 침구를 모두 세탁하세요. 우리는 아프거나 기침을 할 때 침대에서 쉬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병원균이 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침대 청소와 침구 세탁을 하여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침실은 아픈 기간 동안 집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공간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므로 청소를시작하는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2. 수건 세탁
이불이나 베개 시트와 마찬가지로 수건에도 바이러스 잔재물이 남아 있어 가족 구성원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병원체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수건은 따로 쓰고 수건은 한번 쓰고 교체하고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 중 누군가 아프다면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콧물,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이 체액을 공기 중으로 뿜어낼 수 있으며 체액은 수건과 같은 가정 용품에 닿을 수 있습니다. 무심코 코를 닦기 위해 수건을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감기 환자와 수건을 같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깨끗한 식기 사용
하루 종일 차를 마시기 위해 머그를 재사용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매번 리필할 때마다 새 머그잔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먹고 마시는 식기 도구에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후 식기를 교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컵과 그릇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병원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아픈 기간 동안 먹고 마시는 식기류를 가족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설거지를 깨끗이 하고 주방 청소를 하여 위험을 최소화하세요.

 

 

4. 전자제품 닦기
침대에 누워있을 때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사용했다면 이 기기들이 세균의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연구에서는 청소하지 않은 휴대폰이나 전화기가 병원균의 주요 서식처일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소독용 물티슈를 사용하여 사용한 전자기기를 닦아주세요.

 

 

 

5. 자주 접촉한 표면 닦기
화장실 세면대나 문 손잡이 등 자주 접촉ㅎ사는 표면을 닦아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손에 있는 병원균이 옮기 쉬운 조명 스위치, 문 손잡이, 세면대 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곳을 소독해야 합니다. 표면에 있는 병원균은 전염성이 오래 유지 되지는 않지만 바이러스는 최대 일주일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건강과 환자의 청결과 위생을 위해 자주 만지는 것들을 닦아주세요.

 

 


청소도 중요하지만 자주 환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주세요.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 매체에서 부분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원문 보러 가기 ▷ https://www.health.com/household-items-to-clean-after-illness-797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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