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딥600WM의 소식으로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 6월 10일~ 6월14일 하이딥600WM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개발하고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이탈리아 안드로메딕사에서 한국을 다녀갔습니다. 코로나19이후로 참으로 오랜 기간 왕래가 쉽지 않았는데요. 우리나라와 제조원이 위치한 이탈리아의 격리 제한 조치 등 한국의 기술진이 기술교육을 수료하러 로마(안드로메딕사 소재지)를 방문했던 시간을 제외하고는 실로 오랜만의 한국 방문이었습니다.
4박 5일정이었지만, 10일 늦은 오후 도착해서 14일 오전에 떠나는 스케줄이라 실질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시간은 3일에 불과한 짧은 일정 속에 저희 기술 개발실에서의 기술 교육의 시간과 함께 하이딥600을 사용 중인 최대한 많은 병원을 방문하여 장비 사용 현장을 확인하고 한국에서의 사용 실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 하이딥600WM의 개발자이자 안드로메딕사의 사장이신 Ciro씨와 기술팀 엔지니어와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 교육 및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드로메딕사에서는 전국의 하이딥600WM이 설치된 모든 병원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일정 관계상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도 가까운 수도권의 병원 몇 곳을 방문하여 장비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로 사용하고 계신 원장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개발자이자 엔지니어이신 치로 사장님은 한국 병원에서의 사용 환경과 운영에 대해서, 이탈리아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가지고 계신 Salvatore사장님(임상 의료 담당자)께서는 임상적인 측면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일정을 쪼개어 대한 암 치료병원협의회 회장이신 문창식 병원장님과의 한국 암 치료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의 고주파 온열암 치료와 한국 암 치료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여러 일정을 소화하느냐고 수고하신 안드로메딕사의 두 분 모두, 힘 보충하시고 귀국길에 오르시라고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문 병원이 많지 않았지만, 한국의 의료 환경과 병원마다 가지고 있는 치료 콘셉트와 환자들을 위한 환경들이 서로 달라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무엇보다도 안드로메딕사에서는 하이딥600WM을 사용하는 모든 병원을 찾아뵙지 못한 아쉬움을 깊게 표현하셨는데요. 찾아뵙지 못한 병원께는 직접 전하지 못한 감사 인사와 함께 하이딥600WM을 통해 치료받고 계신 많은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다음 방문 시에는 조금 더 넉넉한 일정으로 많은 병원에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준비를 하고 오겠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저희 에스엠메디케어(주)에서도 이번 기술 교육 및 교류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하이딥600WM 사용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 드리겠습니다.
다음달, 11월6일~8일까지 스페인,말라가에서 개최되는 ESHO2024에서 하이딥600WM을 사용한 전향적 임상을 실시한 결과에 대해 추가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 하이딥600WM 소식은, 학술적 내용과 결과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고주파온열암치료기 하이딥600WM에 대해 더 알아보시고 싶으시다면?
http://hydeep600.co.kr/
에스엠메디케어(주)가 궁금하시다면?
http://www.smmedic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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