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에 CT와 PET CT검사의 차이를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요. https://hyperthermia.tistory.com/1868
진단검사 의료장비 CT와 PET CT차이는 뭘까?
병원에가서 진단 검사를 받을 일이 있거나 건강검진에서 검사 항목에 있어서 만나게 되는 CT는 음, 자세한 엑스레이인가? 싶었어요. 그렇지만 PET CT라는 것을 보고 무슨 차이가 있지? 싶었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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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크나 진단검사에 쓰이는 또다른 장비인 MRI도 있죠. "MRI"는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줄임말로 통증 없이 내부 장기와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시행되는 검사입니다.
전파, 자석(자기장),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MRI는 다른 검사 결과를 보다 명확하게 보여주고,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상세한 영상을 생성하는 검사라고 합니다.
검사 부위에 따라 최소 15분내지 30분 이상 원통형 기계에 들어가 몸을 스캔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검사 전 폐소공포증이 있는지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폐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개방형 MRI라는 기계가 있지만, 폐쇄형 구조의 기계보다는 영상이 선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일부검사는 반드시 폐쇄형 MRI가 필요하다고 합니다.이처럼, 직접 MRI 검사를 받아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운 정보를 미리 알아두시면 조금이라도 마음편히 검사를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오늘의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MRI검사가 처음이라면? 궁금할 점들
1. MRI는 시끄럽습니다
MRI 검사를 받기 전, 검사실 선생님께서는 생각치도 못했던 귀마개(이어플러그)와 함께 헤드폰을 주시거나 그냥 헤드폰만 주시는 (병원마다 다름) 것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헤드폰을 주는 이유는 검사중에 쿵더더더덕 드드드드드 우당탕탕탕과 같은 덜그럭거리며 두드리는 소리가 꽤나 시끄럽게 들립니다. 소리를 차단하는 헤드폰을 쓰고 있어도 헤드폰 넘어로 들려오는 그 소음에 꽤나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경험해보신 분들은 헤드폰을 쓰기 전 이어플러그를 먼저 착용해 소음을 이중 차단하기도 합니다. 이중 차단을 했는데도 소리에 겁을 먹는 사람이나 특히 어린이 검사자는 검사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기 위해 가벼운 진정제를 복용을 권할 수 있다고합니다.
2. 갑작스러운 불안감이 솟구칠 수 있어요
일부 조사의 추정 결과에 따르면 MRI 검사 중 환자의 4~37%가 불안을 경험하고, 1~15%는 심각한 불안, 폐소공포증 또는 공황발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MRI 검사가 조기에 종료되는 경우가 10~14%에 달합니다. 때문에, 검사실의 담당자는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검사시간이 비교적 길다면, 스캔중에도 틈틈히 환자 소통할 수 있도록 검사실 내부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검사받을 때 불안감을 크게 느낌다면 검사실 내부를 볼 수 있는 창을 통해 보호자와 시선을 맞출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도 있다고 합니다.
3. 금속으로 만든 물건은 검사 전 제거 해야합니다 ( x-레이 검사 마찬가지!)
귀걸이나, 목걸이 피어싱과 같은 금속 물체는 매우 강력한 MRI 자석 쪽으로 끌려가 MRI 검사 중에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상의 속옷에 삽입 된 와이어도 마찬가리고 MRI기기의 자성에 끌려들어가므로 상의 속옷을 탈의할 것을 안내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금속 물질은 MRI에서 사용하는 자기장을 방해할 수 있으며 잠재적인 안전 위험(화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심박 조율기, 인공 관절, 수술용 클립 등 체내에 금속이 있는 경우 MRI 검사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식이 있는 환자나 보호자에게는 검사 전에 이에 대한 설문지 작성을 통해 검사 가능 여부를 확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X-ray검사에서는 금속물질이 다른 신체기관의 일부처럼 영상에 찍혀나오는 문제도 있답니다!
4. 메이크업(화장) 제거나 매니큐어나 페디큐어를 지우고 검사 받아야 합니다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일부 화장품에는 MRI 자석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금속물질이 포함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 당일에는 화장이나 매니큐어를 지우고 검사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문제가 되겠어?? 라고 생각하시지마시고 꼭 지우고 검사받으세요ㅠㅠ 검사 전, 현장 문진을 통해 다시 다 지우고 들어오라고 안내하더라고요.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 싶다면 검사 당일에는 헤어 제품, 발한 억제제, 자외선 차단제=썬크림, 썬스크린(금속이 함유될 수 있음) 사용을 최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5. 문신이 있는 경우, MRI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화상 위험!!!
MRI 검사 중 문신의 색소가 가열되어 피부 자극이나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검사 중 문신 부위에 얼음 팩을 얹는 증의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신이 크거나 MRI 촬영할 부위 근처에 있는 경우, 그리고 금속 잉크를 사용한 경우에는 스캔하는 동안 해당 부위가 가열될 수 있기 때문에 검사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6. MRI는 방사선 장비가 아니에요!
X선이나 CT 장비와 달리 MRI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검사 장비가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MRI는 전파와 자석을 사용하여 신체의 영상을 생성하기 때문에. MRI 검사 중 방사선 노출 위험은 없습니다. MRI는 연조직을 살펴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신경, 근골격, 심혈관 문제를 평가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7. 일부 MRI 검사에서는 조영제를 투여합니다.
조영제를 사용한 MRI 검사는 정맥을 통해 혈류에 조영제를 주입하할 수 있는데요. 종양/염증/전염병 부위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조영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는 검자 N시간 동안 금식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영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으며, 메스꺼움, 두통, 현기증,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영제 사용이 처음이라면, 검사 전 조영제 알레르기 간이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8. 재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MRI 검사 중에는 완전히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음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자세로 몇십분간 있는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때문에, MRI 검사 검사를 받는 사람의 10~15%는 검사 중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해 재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움직이면 검사 결과가 흐리게 나와서 재검사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everydayhealth.com/news/ten-things-your-doctor-wont-tell-you-about-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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