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 홍조, 수면장애, 기분 변화, 체온 변화가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은 완경(폐경)기 증상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에스트로겐 감소가 주된 원인인데요. 오늘 소개할 갱년기=완경기의 증상은 바로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입니다.
고혈압이나 체중증가와 관련있는 콜레스테롤이 왜 완경(폐경)과 관련이 있는지 오늘의 콘텐츠를 통해 알아보세요.
완경(폐경)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 (완경과 콜레스테롤)
완경(폐경)과 콜레스테롤의 연관성
월경이 마침내 끝나는 완경 시기는 에스트로겐 감소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에스트로겐 감소에 따른 근육 감소, 체중증가, 인슐린 저항성 증가가 발생되게되는데요. 이러한 여러가지 수치의 감소와 증상 변화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고 심장병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감소는 LDL수치를 높이고 HDL수치가 떨어지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LDL:일명, 나쁜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HDL: 일명 좋은 콜레스테롤)을 포함하며, 신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제 역할을 하려면 혈류에서 세포로 이동하기 위해 특수 수용체가 필요합니다.
에스트로겐 이 LDL 수용체가 효율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 호르몬이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존스홉킨스에서 수련한 심장내과 전문의 Elizabeth Klodas 박사는 폐경기에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이러한 수용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류에 더 많은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남게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LDL 수치가 상승하고 식단, 운동 또는 체중 변화 없이도 심장 질환 및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동시에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 HDL 수치도 감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HDL은 혈류에서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HDL 수치가 낮으면 신체가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효율적이지 않아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완경에 의한 근육량 감소(근육감소증)는 결국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LDL 수치 상승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폐경기 동안 나타나는 또 다른 중요한 변화는 근육량 감소, 즉 근육감소증입니다. 근육은 신체가 포도당 (혈당)과 지방을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HumanN의 수석 심장내과 전문의인 데이비스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완경(폐경)을 맞이함에 따라,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며, 이에따라 신체가 지방과 당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중성지방 (혈중 지방의 일종) 수치가 상승하고,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거나 효과가 떨어지며, LDL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고 전하였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등 심장 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완경 후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좀 더 민감하게 관찰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 들은, 에스트로겐 감소와 같은 특정 요인을 항상 바꿀 수는 없지만 완경(폐경)을 맞이하게 된다면, 특별히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를 위해 식단의 변화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가공식품과 정제설탕식품 섭취 줄이기
✅ 하루 한끼 이상 지중해 식단으로 섭취하기
✅ 통곡물 섬유질, 오메가-3 지방산 , 항산화제, 그리고 식물 스테롤(콜레스테롤 흡수를 차단하는 천연 식물 성분)을 식단에 추가하기
Tip! 완경 후, 식단에 추가하면 좋은 식품
- 콩류
- 잎이 많은 채소류 (케일, 시금치 등)
- 과일
- 견과류와 씨앗
- 통곡물
-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예방은 물론,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합니다.
미국 심장 협회는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유산소 운동과 일주일에 2~3회의 근력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everydayhealth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everydayhealth.com/womens-health/how-menopause-affects-cholesterol-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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