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한 날씨, 송글송글, 주륵주륵 흘러내리는 땀! 전해질 섭취가 진짜 도움이 될까?
격렬한 운동을 하는 하는 중에는 수분보충이 중요하다고 하죠. 운동 선수들의 경기 중계를 보다보면 물 외에 전해질 음료(이온음료=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해질 음료에는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우리 몸의 이온물질(나트륨, 칼륨, 마그네슘)을 보충해주기 위해서 권장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온 음료의 당분이 걱정되기도 하고 나는 격렬한 운동이 아니라 날씨때문에 그냥 땀을 좀 많이 흘렸을 뿐인데, 전해질 음료는 너무 과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셨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전해질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전해질은 물이나 다른 체액에 용해되었을 때 전하를 띠는 미네랄입니다. 체내에서 발견되는 주요 전해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탄산염
- 칼슘
- 염화물
- 마그네슘
- 인산염
- 칼륨
- 나트륨
이러한 전해질은 신체가 원활하게 기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신체 내 수분량과 pH수치의 균형을 맞추고, 세포 내외부로 영양소와 노폐물을 이동시키고, 심박수와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 등에 전해질이 영향을 미칩니다.
전해질 보충(섭취)가 필요한 경우
대부분의 경우, 우리 몸은 전해질 균형을 잘 유지하지만, 때로는 이 균형이 깨져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수분 부족(탈수)이나 과다(과수)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반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특정 약물 복용
- 심한 구토 또는 설사
- 땀을 많이 흘렸을 때
- 심장, 간 또는 신장 문제가 있는 경우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음(특히 운동 중이나 더운 날씨에)
- 물을 너무 많이, 자주 마시는 경우
바로 이러한 상황일 때, 전해질 보충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트륨을 적절히 보충하지 않으면 탈수, 근육 경련,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저나트륨혈증은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입니다.
전해질은 어떻게 보충할 수 있을까?
- 시중에 나와있는 이온음료
- 전해질 파우더 (물에 타먹는 것)
- 전해질 젤리나 액상스틱 (물에 타먹거나, 섭취 후 물을 마시는 형태)
- 소금이나 식염
전해질 제품의 경우 다양한 나트륨을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여러가지 미네랄을 동시 보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0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녀 성인의 하루 나트륨 충분 섭취량은 1,500mg이며, 만성질환위험감소섭취량은 2,300m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특수상황에 따라 필요한 나트륨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체 활동 수준, 땀의 배출양, 고혈압이나 심부전 혹은 기립성 저혈압 등의 경우도 나트륨 섭취 권장량이 달라질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 땀 배출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날씨에는 다른 때보다 아주 조금 더 짭짤하거나 간간하게 먹는 것이 오히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정보 > 건강Talk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통풍과 당뇨병(2형 당뇨) 상관관계가 있을까? (0) | 2025.09.03 |
|---|---|
| 자가면역질환(8) 크론병 (만성 염증성 장질환) (1) | 2025.08.25 |
| 자가면역질환(7) 그레이브스병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갑상선항진증, 바제도병) (3) | 2025.08.21 |
| 치아민감증의 원인 (왜, 갑자기 이가 시릴까?) (0) | 2025.08.20 |
| 요즘 대세 러닝에도 고질병이 있다?! 알아보세요! Runner's Knee(러너스 니 = 슬개대퇴통증 증후군) 러너의 무릎 통증! (6) | 2025.08.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