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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손이나 손 마디가 땡땡 붓는 이유 (질병이 원인일까?)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5. 9. 25.

 

골절이 있거나 어딜 크게 부딪힌것도 아닌데, 손이 부어오른다면 원인이 불분명해서 괜스레 걱정이 들곤합니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전날 빼두었던 반지가 맞지 않는다거나, 아침에 착용했던 반지가 집에서 씻을 때 빠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기분이 들기도하는데요. 

 

손이나 손가락! 왜 부어오를까요? 내 건강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징후일까요?

손이나 손 마디가 땡땡 붓는 이유


1. 날씨가 너무 더워도 손가락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시카고 대학교 류마티스학과 부교수인 Tammy Olsen Utset(MD, MPH) 박사는 날이 더더운 날에는,우리 몸이 급작스레 상승한 체온을 떨어 트리기위해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를 통해 더 많은 열이 빠져나가도록 한다고 설명합니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관 내 체액 일부가 연조직으로 스며들어 부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날이 너무 더워도 손가락이 부어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부종은 손을 사용하고 규칙적인 활동을 계속하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손과 손가락에만 부종이 있고 다리는 붓지 않은 상태이거나 부어오른 손에서 통증느껴지거나 손을 쥐는 힘인 악력이 약하다고 느껴진다면 다른 증상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2. 조금 전에 너무 짜게 먹었다. 

하루 전, 혹은 조금 전의 식사가 손가락 부종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소금과 수분의 균형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데요. 따라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한다면, 몸이 분해하기위해 수분이 더 많이 끌어모으고 싶어하기 때문에, 몸을 비롯한 사지로 수분이 몰려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기적으로 짠 음식 섭취로 인한 가벼운 부종은 하루 안에 저절로 사라지지만, 체내 소금 섭취량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골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손가락 관절 자체가 비대해진 경우(예: 손가락 관절에 걸려 반지가 들어가지 않을 때)에는 골관절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 마디가 부어 있다면 더욱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노화 관련 관절염은 관절 끝부분의 완충 조직이 마모되어 발생하는 것라고 합니다.ㅠㅠ 


관절 내벽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RA)도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골관절염과 달리 류머티즘 관절염은 연령대를 특정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인 만큼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습니다. RA 환자의 부종은 손목과 손가락 관절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4. 감염이나 부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손가락 감염 (생인손 혹은 생손이라 불리기도하는 조갑주위염)은 손가락 끝 피부 아래에 작은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감염은 다양한 방식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장갑 없이 설거지를 하거나, 손톱 손질이나 매니큐어를 바를 때나, 손톱을 파고들거나, 거스러미가 생기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 는 모두 세균을 손가락으로 옮겨 붓기, 발적, 욱신거리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베인 상처, 찔린 상처, 가시와 같은 가벼운 외상이나 부상도 비슷한 영향을 미쳐 세균이 손가락을 감염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농양을 형성할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은 소독 후,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금방 가라앉을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고름이 흐르거나 손가락을 사용하는데 불편감을 느낄 정도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5. 과격한 운동을 한 경우
운동 중에는 신체 혈관이 근육의 에너지 수요 증가에 반응하기 때문에 손가락과 손이 부을 수 있습니다. 대게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은 열이 발산되는데요. 이때, 혈관계는 손가락, 손, 발가락으로 더 많은 체액을 배출되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을 했을 때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운동을 종료한 뒤 수시간 이내에 비교적 빨리 가라앉습니다.

6. 손목터널증후군의 징후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이 걸리는 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은 전완부에서 손바닥으로 이어지는 신경이 손목에서 끼거나 압착될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손목의 반복적인 외상이나 부상, 업무 스트레스,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모두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가락 부종 외에도 손이나 팔의 통증, 작열감, 저림, 또는 감각 저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나타납니다. 

 

7. 레이노병의 징후
매우 드물 질환인 레이노병의 경우에도 손이나 손가락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레이노병은 동맥이 좁아져 혈액 순환이 제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저온, 스트레스, 손 부상, 조직 손상, 심지어 특정 약물(고혈압제나 편두통 치료제 등)도 레이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레이노병에 의한 부종은 혈액 순환이 회복될 때(몸이 따뜻해지거나 스트레스가 해소될 때) 손가락과 발가락에 주로 발생하며, 감각이 무뎌지거나 따끔거리는 통증, 피부색 변화 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발작"이 오면 손가락이 처음에는 하얗게 변할 수 있지만, 코, 입술, 귀 등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8. 방아쇠 증후군의 징후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방아쇠 손가락(또는 총을 쏘는 자세에서 사용하는 검지나 엄지)이 구부러진 채로 펴지지 않는 채로 고정되는 질환입니다 . 이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손가락을 구부릴 때 뻣뻣함을 느끼거나 손가락을 움직일 때 딱딱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방아쇠 손가락이 있으면 힘줄이 자극을 받고 부어 더 이상 쉽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힘줄에 혹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손가락을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손가락이나 손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접었다가 자의로 다시 펴는 것이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밖에도 원문에서는 손가락이 부어오르는 원인에 대하여 약물 부작용(고혈압, 진통제, 당뇨병약물 등 특정약물 복용 시), 임신 상태, 림프부종, 신장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원문을 방문해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prevention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prevention.com/health/a65585002/why-your-fingers-are-swo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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