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건강TalkTalk

멜라토닌, 얼마나 먹어야 할까?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25. 11. 7.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멜라토닌을 의약품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멜라토닌이 포함된 제품을 일반 소비자용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처방전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도 허가되지 않았다. 현재 국내에서 멜라토닌은 일부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형태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멜라토닌이 ‘수면 호르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수면제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오해다. 멜라토닌은 뇌를 졸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불면증보다는 시차 적응, 교대근무, 생체주기 이상 등에 더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은 호르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 시 체내 멜라토닌 생성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청소년이나 성장기 아동에게는 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18세 미만 청소년의 멜라토닌 복용을 제한하고 있다. 식약처가 멜라토닌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하지 않는 이유는 장기 복용에 대한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멜라토닌은 개인차가 매우 크고, 기존 수면제와 달리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복용자의 기대와 다를 수 있다.


출처: 한국의약통신 - 멜라토닌 복용, 과연 안전할까? 25년 7월 4일 기사  https://www.km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944

 

한국의약통신의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멜라토닌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 및 복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포털에 검색해서 나오는 멜라토닌은 뭐죠?

온라인 판매중인 멜라토닌 제품들 캡처화면 묶음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의 판매페이지의 상품카테고리를 보면 건강식품에 들어가 있어서, 당연히 건강기능식품인줄 알았는데요. 기사를 찾아보고는 어? 건기식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없는데, 어떻게 멜라토닌이 판매되는거지? 하고 찾아보니..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멜라토닌은 "식품" - 과채가공품 혹은 고형차

식물성 멜라토닌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을 면면이 살펴보니, 각 제품은 상추 추출물, 어떤 제품은 캐모마일 추출물, 타트체리 추출물, 피스타치오 추출물을 기반하거나 혼합한 과채가공품이었습니다. 기능식품으로 분류된게 아닌데.. 

우리가 먹는 영양보충제처럼 생각해왔던 터라 꽤나 놀랐습니다. 

 

1mg~10mg까지 판매하는 용량도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반드시 처방해서 먹어야한다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 멜라토닌. 그냥 단순히 우리가 잠이 안온다고 잠이 쉽게 들지 않는다고 비타민C처럼 아무렇지 않게.. 그냥 내 생각으로 용량에 관계 없이 복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해외의 경우, 멜라토닌 건강기능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을만큼,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복용하면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건강매체 health에 따르면, 멜라토닌을 과다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은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은 드물다고 전했습니다. 


멜라토닌, 얼마나 먹어야 할까? 

국제 신경학회지 저널에 2023년 2월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중간 용량(하루 약 5~6mg 이하)에서 저용량의 멜라토닌을 단기간 복용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내용에서는 저용량~중간용량의 멜라토닌은 장기간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관찰됐지만 관찰한 연구대상이나 인종, 연령대 등 다양성이 아직까지 부족하므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멜라토닌 권장 복용량

멜라토닌의 명확한 표준 용량은 없습니다. 또한 장기처방을 해도 괜찮은 것인지에 대한 연구와 동양인을 대상으로한 연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처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입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여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은 0.1~4mg의 저용량에서 5~6mg의 중간용량까지가 매일 복용해도 부담은 없지만 가급적 저용량의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취침 30~6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일부 연구에 따르면 멜라토닌을 10밀리그램 이상의 용량으로 복용하면 부작용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매체 health에서는 미국인을 대상으로한 연구기준으로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의 권장 복용량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양인의 신체조건 및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므로 별도로 전하지 않겠습니다. 해당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원문페이지를 방문에 확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멜라토닌 과다 복용의 부작용

권장량보다 너무 많이 복용하거나 오래 사용하면 멜라토닌의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 두통
  • 피로
  • 현기증
  • 속쓰림
  • 생생한 꿈이나 악몽
  • 야뇨증(어린이)
  • 발진
  • 골절(노인)
  • 드물지만 일부 사람들은 멜라토닌을 복용할 때 알레르기 반응이나 신체 과정에 대한 다른 영향(혈압, 혈당, 발작 역치(사람이 얼마나 쉽게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지)의 변화)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시 복용 중단이 필요한, 멜라토닌 과다복용 증상

  • 과도한 졸음
  • 속쓰림
  • 현기증
  • 피로
  • 착란
  • 심박수 증가
  • 피부 자극
  • 저체온증(일반적으로 섭씨 35도 미만의 낮은 체온)

긴급한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멜라토닌 과다복용 증상

  • 호흡곤란
  • 발작
  • 가슴통증
  • 떨림
  • 혈압상승

멜라토닌과 함께 복용하면 안되는 약물 (상호작용 약물)

  • 쿠마딘(와파린)과 같은 혈액응고 방지제
  • 루복스(플루복사민)와 같은 항우울제
  • 시프로(시프로플록사신)와 같은 항생제
  • 카페인
  • 경구 피임약
  • 면역억제제(면역 체계 활동을 저하시키는 약물)
  • 카바, 발레리안 또는 L-트립토판과 같은 기타 수면 보조제

※ 멜라토닌이 장기적으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잘 이해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 일부 연구에 따르면 멜라토닌을 장기간 사용하면 생식선자극호르몬 방출에 따른 정자나 난자의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달리 권장하지 않는 한, 멜라토닌은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멜라토닌을 10밀리그램 이상 복용하거나 6개월 이상 사용하려는 경우, 먼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지 않고 함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안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이거나 자가면역 질환(예: 류마티스 관절염), 우울증 또는 발작이 있는 경우 멜라토닌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멜라토닌을 사용하기 전에 전문의료인과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health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health.com/too-much-melatonin-117226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