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주가라면? 너무 너무 아플 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 약을 먹고 몸이 조금 회복되면 한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죠?? 애주가는 아니더라도, 사업상, 사회 관계상 어쩔 수 없이 한잔 정도는 마셔야하는 자리가 있다면, 약 복용중에는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고민의 순간을 위한 오늘의 콘텐츠!
약 복용 중에 술을 마셔도 되나요?
알코올 섭취는 복용중인 약물(보충제=건강기능식품=영양제나 비타민, 피임약 포함)과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지를 확인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약으로 알려진 항히스타민제나 불면증에 처방받는 수면제와 같이,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 술을 마시면 졸음, 기억력 감퇴, 현기증, 판단력 저하, 집중력 저하, 간 손상 또는 심지어 사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약물 복용 중엔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세요.
1. 알레르기약, 감기 및 독감 약
항히스타민제는 과도한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운전이나 기계 조작 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을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 약의 종류 | 성분명 |
|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약, 비염약) |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로라타딘 |
2. 항생제 및 항진균제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알코올과 함께 복용할 경우, 심장 박동 증가, 혈압 급변, 복통, 소화불량, 두통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결핵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경우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 약의 종류 | 성분명 |
| 결핵치료제(항생제의 종류) | 이소니아지드 |
| 항진균제 | 케토코나졸, 그리세오풀빈 |
| 항생제 | 사이클로세린, 메트로니다졸, 니트로푸란토인, 티니다졸, 아지트로마이신 |
항진균제의 경우에 따라, 마지막 복용 후 48~72시간이 지나야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3. 향정신성의약품(항우울제)
항우울제는 졸음과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이러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낙상 및 교통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와 알코올을 함께 복용하면 우울감이나 절망감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약의 종류 | 성분명 |
| 항우울제 | 클로자핀, 둘록세틴, 벤라팍신, 에스시탈로프람, 파록세틴, 플루옥세틴, 부프로피온, 설트랄린염산염, 세인트존스워트 허브제제 |
4. 향정신성의약품(불안 및 간질 치료제)
졸음, 어지럼증 , 호흡 곤란 또는 호흡 저하 등은 특정 불안 및 간질 치료제를 알코올과 함께 복용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 약의 종류 | 성분명 |
| 향정신성의약품 | 로라제팜, 클로르디아제폭시드, 부스피론염산염, 클로나제팜, 디아제팜, 알프라졸람 |
| 향정신성의약품(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 파록세틴 |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허브 제제인 카바카바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유통금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해당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해외 직구 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합니다.
5. 관절염 치료제
일부 관절염 치료제는 알코올과 함께 복용할 경우 궤양, 위출혈 및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약의 종류 | 성분명 |
| 류머티즘 관절염 외 진통제 | 나프록센 |
| 관절염 | 셀레콕시브 |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 디클로페낙 |
6. 향정신성의약품(주의력 및 집중력 향상 약물)
주의력 및 집중력 장애 치료제를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어지럼증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암페타민 제제, 덱스트린암페타민제제는 특히,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심장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토목세틴 성분 제제는 알코올과 함께 복용 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약의 종류 | 성분명 |
| 향정신성의약품 (ADHD치료제, 기면증 치료제) | 암페타민, 덱스트로암페타민, 메틸페틸페티데이트, 아토목세틴, 리스덱삼페타민,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
7. 혈압약
혈압약을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어지럼증, 실신, 졸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약의 종류 | 성분명 |
| 고혈압 치료제제, 심부전 관리제 | 퀴나프릴, 베나제프릴, 암로디핀, 리시노프릴 |
이밖에 원문에서는 알코올과 함께 섭취 시 상호작용하는 약물로는 혈액 희석제, 콜레스테롤저하제, 당뇨병 약물, 진통제, 근육이완제, 수면제의 성분 제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약물 제제가 궁금하시다면 원문 페이지를 방문해서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경구 피임약 (및 기타 호르몬 피임법)의 경우, 약물 효과가 알코올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중에도 가끔 술을 마시는 것은 괜찮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러가지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알코올은 늘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알코올과의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을 복용한 후
얼마나 텀을 둬야 술을 마실 수 있을까요?
안전하게 마실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구체적인 시간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복용 후 N시간 경과 후 부터 마실 수 있는 약물과 복용한지 만 하루 혹은 며칠이 경과한 뒤부터 알코올 섭취가 가능한 약물이 있습니다. 복약지도서나 약물을 수령할 때 약사님께 처방받은 약물의 용량을 체크받고 직접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복용 뒤, 알코올 섭취하는데 있어 또다른 변수로는, 나이와 성별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알코올을 대사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알코올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약물을 하나 이상 꾸준히 복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예를들면, 혈압약, 관절약, 당뇨약 등등)
또한 여성은 남성과 동일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더라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약물을 먹고 한시간 뒤에 한잔은 괜찮아요'라는 복약지도를 받았다면? 여성의 경우 복약안내보다 더 텀을 두거나 더 적은 양을 마시는 것이 알코올에 의한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health에서 부분 발췌/편역/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https://www.health.com/family/medication-alc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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