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은 흔히 '주량'이라는 말로, 내가 어지럽거나 얼굴이 빨개지거나 혹은 다음날 얼마나 몸이 힘들어지는가를 경험하고 나서 개인의 주량을 말하고 그 주량을 기준으로 과음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설명하고나니 과음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처럼 와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남성에서 하루 평균 40 g(약 소주 4잔) 이상, 여성에서 하루 평균 20 g(약 소주 2잔)이상의 음주는 알코올성 간 손상의 위험을 높이므로 과도한 음주를 피하도록 권고하며,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서 술을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임을 강조합니다. 개개인의 알콜 분해 능력을 포함한 간의 건강 상태는 다르겠지만, 알코올성 간 손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평균적인 음주량이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저 기준을 과음의 지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과음이라 하면 술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하지만 과음은 과하게 음용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과하게 마신다면 과음이 될 수 있답니다.
술은 체감과 경험으로 과음을 깨닫게 되는데, 그렇다면 커피도 과음의 기준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커피는 몇 잔부터 과음일까요? (커피도 과음의 기준이 있을까?)
답: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간 커피 1잔 ~ 2잔까지가 적정량이고 3잔부터는 과음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양또한 개인차가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2샷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은 약 125mg~15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업체별로 1샷의 카페인 함량이 상이하지만, 에스프레소 1샷당 약 75mg 내외이며 콜드브루의 경우 카페인 함량이 더 높다고 합니다. 커피믹스의 경우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1봉지에 약 40mg~70mg으로 에스프레소 1샷과 비슷하거나 못미치는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제시한 내용을 참고로 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권고 1일, 최대 카페인 섭취량]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 체중 1kg당 이하 (예: 체중 50kg 청소년이라면 카페인 125mg 이하 권고)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십식품정보마루
술과 마찬가지로 카페인의 취약성은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권고량으로 제시된 양보다 적게 먹더라도 과음이 될 수 있고, 더 많이 먹더라도 과음수준에는 못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페인은 쓴맛이 나는 물질로, 커피콩과 찻잎을 포함한 60여 종의 식물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커피의 주요 활성 성분이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량 = 커피 섭취량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커피의 과음 신호는 무엇일까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불안하거나, 짜증이 나거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카페인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CYP1A2 유전자의 변이 때문에 이러한 효과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
경미한 커피 과음 신호
- 얼굴 홍조
- 불안감 또는 초조함
- 소변을 더 자주 봐야 하는 경우
- 심박수 증가
- 배탈
과도한 커피 과음 신호
- 방향 감각을 잃은 느낌(정신없음)
- 환각

커피를 과음하면 해로울까?
카페인 섭취가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부작용을 과학적으로 검토한 내용에 따르면, 경미한 수준의 커피 과음을 꾸준하게 마시거나, 권고량보다 매일같이 많이 마시게 된다면 특정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혈압 유발의 원인
2019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6잔 이상 마시면 심장 질환 위험이 최대 22%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커피 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 고혈압은 심장 질환의 위험 요인입니다.
임신 합병증의 원인
카페인은 심박수와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임신 중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임신 중 카페인 권고하는 섭취량이 적은 것인데요. 과도한 카페인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저체중아 출산, 유산, 심하게는 사산)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적당량의 커피 섭취는 건강상에 이점이 있습니다.
간 질환 예방과 간 기능 활성에 도움,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관련된 생성 물질을 보호, 심장 질환 예방과 같은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사례도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원문을 방문해서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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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커피소비량이 전 세계 평균 커피 소비량의 2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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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 health에서 부분 발췌/편역/ 윤색하여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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