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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똑똑한식이정보

커피의 효능(하루 2-3잔 커피가 주는 건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11. 7.



도심의 번화가를 거닐다 보면, 빌딩 건너 빌딩에 카페를 볼 수 있고 커피의 맛과 향은 

'아침의 시작과 오후의 시작... 하루의 마무리를 커피로 한다'는

커피 없으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를 외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커피 안에는 카페인 외에도 탄수화물, 지방, 미네랄, 단백질 등 10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항염증,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커피를 25년 만에 공식적으로 발암물질에서 제외된 가운데 오히려 커피의 효능에 대한 연구와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커피에 대한 연구와 효능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기억력을 블링블링하게!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포르투갈 Institute of Molecular Medicine 루이사 로페즈(Luisa Lopes) 박사가 “커피의 카페인이 기억력 장애를 일으키는 뇌 수용체 활동을 차단해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과학 리포트 저널(Journal Scientific Reports)에 게재 및 발표했다고 31일 보도.

'쥐 실험을 통해 카페인을 섭취시킨 결과 기억력 장애가 개선되었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이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피질의 신경세포 수용체를 변화시켜 기억력을 향상했다'고 합니다. 



간(肝)에도 좋은 커피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상 개선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 연구팀은 고지방 식이 중인 쥐에 12주 동안 에스프레소를 (성인 70kg인 사람이 1일 6잔 마시는 양) 12주 동안 매일 준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주요 지표인 콜레스테롤, 간세포 신경 구형 변성, 알라닌 아미노기 전이 효소, 지방 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고 합니다.


간경화 발병 가능성을 낮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이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6개국에서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진행된 9가지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신 사람은 간경화에 걸리거나 이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천연 항우울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최근 커피를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는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10% 낮다는 연구를 내놓았는고요-


하버드대학의 최근 연구에서도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매일 2~3잔 마시면 자살의 위험이 줄었으며 이는 커피의 카페인이 도파민 등의 신경 전달 물질에 작용하여 항우울제와 유사한 작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섭취할 수 있는 커피 양이 다르다?!


이탈리아 트레에스테대학 니콜라 피라스투(Nicola Pirastu) 박사는 “유전자 ‘PDSS2’가 인체의 카페인 대사능력을 떨어뜨려 커피 섭취량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PDSS2 유전자를 많이 보유한 사람은 카페인 대사가 천천히 돼, 커피를 조금 마시더라도 카페인의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설명했는데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카페인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은 400mg, 임신부는 300mg, 어린이는 체중 1kg당 2.5mg 이하로 분류돼 있다고 합니다.




캔 커피 한 개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74mg, 커피믹스 한봉(12g)에는 69mg 함유돼 있다. 카페인은 커피뿐만 아니라 다른 음료에도 들어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데요-


카페인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카페인 민감도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인 만큼 스스로에게 알맞은 양의 커피 섭취가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여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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