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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똑똑한식이정보

간(肝) 건강에 커피가 좋다?!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4. 6.



커피를 안마시면 하루가 시작이 안돼요. 주말에도 커피를 마시러 카페를 가거나, 집에서 직접 원두를 사서 내려마시기도 하는데요. 빌딩 숲 사이를 걷다보면 한집 건너 한집 꼴로 카페를 보게 됩니다. 그만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커피 애호가들에게 희소식! 커피를 하루 2-4잔을 즐기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함께 살펴볼까요? 


간은 사람의 몸에서 ‘화학 공장’ 역할을 하는데요.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에 관여합니다. 소화 작용을 돕는 담즙산을 생산하고 약물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인데요.  



커피가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연구팀 6개국에서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진행된 9가지 연구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매일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신 사람은 간경화에 걸리거나 이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커피를 적당히 섭취하면 B형, C형간염, 비알콜성지방간염 등 간염을 호전시키고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늦춘다고 합니다. 


커피가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외에도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커피에는 녹차에 든 폴리페놀보다 9배가 많은 폴리페놀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이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抗)산화물질 중 하나이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3601&cid=43667&categoryId=43667 


커피에는 카페인, 폴리페놀 외에도 탄수화물, 지방, 미네랄, 단백질 등 10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서로 작용해 간을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Tip!   

커피의 건강한 이점은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커피도 '과유불급' 


건강한 커피 섭취 방법으로 성인 기준 하루 섭취 카페인 권장량은 400mg 이하(보통 커피 3~4잔에 해당하는 양)으로  

커피 외에 설탕, 우유, 크림 등을 넣거나 지방이 함유된 스낵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가급적 피해야 하는 위궤양 환자나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인에 의해 가슴 두근거림, 불안, 불면증, 신경과민, 메스꺼움, 구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민감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해서 커피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커피의 효능이 더 궁금하시다면 ↓ 

http://hyperthermia.tistory.com/221





해당 내용은 리얼푸드 기사코메디닷컴 기사 내용을 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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