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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폐암의 10가지 징후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11. 5.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폐암 예방에 대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을 폐암예방의 달로 지정하여 강연 등을 통해 폐암 예방에 대해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의 컨텐츠를 세계 유방암 예방의 날에 발맞춰 준비했었다면, 이번달은 폐암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 컨텐츠가 되겠습니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폐암은 남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여성에서도 4~5번째로 많은 암이라고 합니다. 폐암은 흡연 및 각종 유해한 화학물질, 미세먼지 등으로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폐암은 위암 처럼 내시경으로 일찍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을 경우 이미 늦은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이라고 해요. 얼마나 빨리 발견하느냐에 따라 폐암에 예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폐암의 10가지 징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가빠지는 호흡  

호흡 곤란에는 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운동이나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숨이 차거나 가빠지는 증상이 있으면 폐암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폐암이 아니더라도 건강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02. 기침  

폐암 초기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기침인데요. 2주 이상 지속적으로 기침이 지속되고 쉰 목소리 등의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체중 감소  

별다른 운동이나 식이요법 없이 갑자기 체중이 준다면 몸에 이상을 생긴 것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암이 공통적으로 이유 없이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04. 흉통 (가슴 통증)  

폐암의 주요한 증상 중 하나는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팔을 들어 올렸을 때 폐 깊숙이 느껴지는 가슴 통증입니다. 가슴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폐암의 징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통증은 종양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주변 조직과 신경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05. 손 & 손가락 고통  

손과 손가락의 통증이 발생하고 손바닥이 두터워지며 벨벳처럼 희고 비늘처럼 흰 피부가 형성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트라입 손바닥(Tripe palms(TP))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35%는 위암, 11%는 폐암 환자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06.  피 섞인 가래  

심한 기침과 함께 가래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호흡 곤란, 열, 가슴 통증 등 다른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07. 우울감  

초기 단계의 암에서도 갑작스러운 기분 변화, 분노와 과민 반응, 우울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침, 가래 등 다른 증상과 함께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우울증이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08. 빈번한 감염  

폐암에 걸리면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다른 질병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몸의 면역계가 악성 종양과의 끊임없는 싸움으로 인해 손상되기 때문에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폐암의 증상은 폐결핵이나 폐렴의 증상과 잘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09. 어깨 통증  

폐의 종양이 성장하면서 겨드랑이 쪽 폐와 신경에 압력을 가하는 경우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깨나 팔, 손이 쑤시는 고통, 따끔거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미 암 종양이 매우 커진 상태로 치료가 어려운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10. 불규칙한 유방 조직  

폐암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남성에서 비정상적인 유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방 발달은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진행되고, 폐암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방이 커지거나 몽우리가 잡히는 등 이상이 생기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내용은 activebeat 기사의 내용을 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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