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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유방암 관련 용어정리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10. 16.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아, 유방암 관련 포스팅을 시리즈로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4번째 포스팅으로 유방암 관련 용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방암의 종류에도 어디서 종양이 생겼느냐에 따라 다양한 병명이 있는데요.  

유방암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관이란, 유방을 구성하는 관을 뜻합니다.  



침윤성 유관암 

유방암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전체의 75~85%를 차지합니다. 유관을 이루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이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했을 때, 이를 침윤성 유관암이라고 합니다. 


침윤성 소엽암  

소엽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으로, 전체 유방암의 5~10%를 차지합니다.  

침윤성 유관암과 예후는 비슷하지만 다발성이나 양측성의 빈도는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발성이란 한 쪽 유방에 암 덩어리가 두 개 이상 있는 것을, 양측성이란 암이 좌우 유방 모두에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관 상피내암(비침윤성) 

유관 세포에 생겼으나 유관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아 ‘0기 암’이라고도 하는데요.  

유관상피내암은 침윤성 유방암보다 훨씬 예후가 좋지만, 암세포가 기저막을 뚫고 성장하면 침윤성 유관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엽 상피내암(비침윤성)  

소엽 세포에서 생겨난 암으로, 소엽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0기 암입니다. 유관 상피내암에 비해 젊은 연령층에 흔하고 다발성, 양측성의 빈도가 높습니다. 이 또한 암세포가 기저막을 뚫고 성장할 경우엔 침윤성 유관암이나 침윤성 소엽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관련 용어를 알아볼까요? 


림프 

사람 몸속에 존재하는 각 세포들에 대해 영양을 공급하고, 대사작용을 하도록 해주며, 이때 생기는 노폐물을 옮기는 역할을 하는 체액입니다. 


감시 림프절 

한 구역에서 가장 먼저 배액되는 림프절로 림프절 전이가 있을 경우 암세포가 첫 번째로 도달하는 림프절을 말합니다. 


기저막 

신체의 내부나 외부를 싸고 있는 상피와 그 아래에 존재하는 지지조직 사이의 얇은 막을 말합니다.  

발생한 암이 상피 내에 머무르고 있는 “상피내암”과 대응되게 “침윤암”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국소진행성  

원발암 종괴의 크기가 크고 액와림프절에 암 전이가 있거나, 피부 또는 흉벽에 원발암의 직접 침윤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유방보존술  

유방 전체를 절제하지 않고 암이 있는 부위만 절제하여 유방 형태를 보존하는 수술법입니다.  


호르몬 수용체  

유방암세포가 성장하는데 작용하는 호르몬과 결합하여 세포의 활성 변화를 유도하는 단백질 분자를 말합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나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있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 > 학회간행물> 유방암 기본정보에서 더 자세한 용어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한국유방암학회의 내용을 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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