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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감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8. 11. 29.



감기 뿐만 아니라 독감도 유행하고 있는 요즘, 추운 날씨 탓에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감기에 걸리고 나면 휴지로 콧물을 닦아내며 며칠을 버티는 것 외는 뽀족한 수가 없지요. 


저도 이번 겨울에만 3번의 감기에 걸렸었어요ㅠ 정말 코는 막히고 기침도 계속 나고 열감도 있고 힘들었지요! 

감기로 고생을 하고 나니 감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졌습니다. 


오늘은 감기 예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01. 생강차 마시기 

감기 초기에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성 균에 강해 살균작용이 있고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Tip!  

너무 뜨겁게 차를 마시면 인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인후에 자극이 되지 않게 적정한 온도로 식혀서 마시도록 해요.

 







02. 비타민 C를 섭취하세요. 

신체의 저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C 역시 감기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나 귤, 자몽 같은 과일을 자주 섭취하세요.

Tip!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철, 아연 및 비타민 A, C, E, B6 및 B12의 권장 일일 복용량을 확인하고 드세요.

 




03. 가습기 켜기 

감기를 예방하려면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한데요. 실내가 건조하면 콧속의 점막도 따라 건조하게 돼 각종 세균들을 잘 걸러내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실내가 건조하면 쉽게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9~20℃, 습도는 50~60% 정도라고 해요.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04. 녹황색 채소 섭취하기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 C와 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가 감기 예방을 돕습니다. 녹황색 채소를 포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 퇴치에 중요한 항산화 물질을 제공합니다.

 







05. 아연을 섭취하기 

굴에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 많은 아연이 들어있다고 해요. 아연은 면역계를 유지, 강화하는 성분이 있는데 굴 한 개만 먹어도 아연 13㎎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굴을 먹기 힘든 상황이면 아연이 강화된 시리얼, 구운 콩, 호박씨 등을 먹어도 좋습니다. 아연은 감기의 초기 증상이 있을 때 먹어도 효과적입니다.

 





06. 햇볕을 충분히 쬐기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준이 낮은 사람은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비타민 D는 우리 몸에서 생성을 못하기 때문에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게 좋고, 햇볕을 받을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면 우유를 많이 마시고 연어처럼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먹는 게 좋습니다.


 


07. 콧속 헹구기 

매일 콧속을 헹구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호흡기에서 씻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콧속을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씻어내는데, 한쪽 콧구멍으로 넣은 소금물은 부비강(코곁굴)을 통과한 뒤 다른 쪽 콧구멍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비염이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방법도 감기 예방에 좋지만 기본적으로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충분한 수면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내용은 eatthis 기사를 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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