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오가닉, 유기농, 천연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생협 마트를 이용하는 인구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천연 그대로의 맛을 추구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난 반면 단짠단짠의 자극적인 맛을 포기 못하는 분들도 여전히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길들여진 우리 입맛을 좌우하는 간은 소금과 설탕의 힘에 저염식을 해야 중요하다!라는 말은 들어왔지만 과한 당분 섭취의 위해성은 지난해가 되어서야 비로소 부각되기 시작했었죠~ 그래서 준비해 본! (달달구리를 포기할 수 없다!)
오늘은 건강한(?) 단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감미료 4가지를 소개합니다.
메이플 시럽
(잘생긴 깨비와 깨비 신부의 추억의 장소) 단풍국의 대표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이플 시럽은 단풍나무 수액을 끓여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메이플 시럽에는 비타민, 미네랄 및 산화방지제가 함유되어있지만, 한 숟갈에 일일 필요량의 1%정도만 제공될 만큼 미량이라고 하니- 건강한 설탕(특히 백설탕) 대체품으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탕 4큰술 = 메이플시럽 3큰술로 치환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시럽을 건조해 분말화한 메이플 설탕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꿀
신의 음료라고 불리던 꿀은 염증 완화 효과가 뛰어나고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단맛의 대표주자로 볼 수 있습니다. 일리노이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14종의 꽃에서 채취한 꿀 샘플을 분석한 결과, 메밀꽃에서 얻은 꿀이 샐비어 추출 꿀보다 항산화 효과가 20배나 된다고 하네요! 꿀은 "설탕 1 큰술 = 꿀 1티스푼" 의 단맛을 낸다고 하니 조리하실 때 참고하세요.
대추야자 설탕
우리에게는 생소한 대추야자(데이트, 데이츠)는요 중동지방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식재료라고 합니다.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대추의 단맛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달고 약간의 찐득한 식감을 지녔다고 해요. 칼륨, 망간, 마그네슘, 구리, 칼슘, 철분, 비타민B와 K 등 여러 영양소를 함유한 대추야자는 최근 건강 식재료로 알려지고 있어요. 이러한 대추야자를 건조해 갈아만든 대추야자 설탕은 1티스푼 = 설탕 3g 정도의 단맛을 낸다고 하니 조리 시 참고해보세요!
코코넛 설탕
코코넛 수, 코코넛 오일의 달큰~한 향은 맛을 보면 의외로(?) 달지 않아 신기했었는데요~ 우리의 코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코코넛 야자나무의 싹에서 추출한 수액으로 코코넛 설탕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코코넛 설탕은 티아민, 철, 구리, 아연,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되어있다고 하니 건강한 감미료로 꼽힌 이유를 알겠어요. 1티스푼 = 설탕 4g 정도의 단맛을 낸다고하니 참고하세요!
천연감미료가 정제 된 백설탕보다는 건강한 단맛을 내는데 좋은 것이지- 이 재료를 과하게 사용해도 건강에 좋다는 뜻이 아니니 적당한 당 사용과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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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는 떼어 놓고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설탕인데요.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암세포 생존에 설탕이 중요하다" 포스팅과 네이버 건강백과 " 음식을 달게 먹는 편인데 설탕을 먹으면 정말 암이 잘 생기나요?" 칼럼을 소개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위의 밑줄 글 누르시면, 페이지 이동 되는 거 다 알고 계시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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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건강정보 내용은 미국의 건강매체인 health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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