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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간암의 날 + 간(肝)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1. 31.


매년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에서 지정한 간암의 날입니다. 국가간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7년 2월 2일에 지정되었다고 해요. 1년에 2번 6개월 마다 간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통해 완치를 의미한다고 해요. 


오늘로써 2회를 맞는 간암의 날을 맞아 간질환 환자를 위한 생활 수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간의 기능이 궁금하시다면 ↓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간의 기능



01. 나트륨 섭취 줄이기 

간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의사에게 이미 나트륨 섭취량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간 건강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을 높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각종 소스, 샐러드 드레싱, 가공음식에 숨어 있는 나트륨을 섭취하게 됩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식품을 구매하기 전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가공된 음식을 피하고 자연음식 위주로 섭취하려고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02.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 강화로 이어져 바이러스를 막아주고 간을 보호합니다. 비만은 지방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의 경우에는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하루 30분 이상 주 2~3회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03. 웨이트 트레이닝 

비알콜성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배분하여 해주는게 좋습니다. 



04. 지나친 음주 삼가하기 

과도하고 장기적인 음주는 간 손상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도수가 약한 술이라도 지속적으로 마시면 간 질환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알콜성 지방간, 간염, 간경변,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05. 약은 약사의 지시를 준수해서 드세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증상을 판단하고 약을 먹습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이 많아 오남용하게 되면 간에 무리가 되고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간은 우리가 복용한 약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약, 한약, 건강 보호 식품 등의 의해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06. 균형 잡힌 식사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영양소 섭취는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으로 고통받는 경우, 균형 잡힌 식이요법으로 에너지, 면역력 강화, 체중을 개선하여 간 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 건강을 위해 열량이 높은 음식, 가공식품, 당분이 높은 음식은 삼가고, 섬유소가 많은 채소, 곡물, 삶은 음식 등을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내용은 ActiveBeat의 기사를 발췌/편역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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