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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최신의료뉴스

3ml의 피로 암 발병과 수명 예측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7. 3. 22.


미국 할리우드의 배우, 안젤리나졸리가 유방암 발병 방지(?)를 위해 유방암 절제 후 복원 수술을 받은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많이 보셨을겁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모계유전자로 부터 물려받은 BRCA1유전자에 의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했기 때문에 그러한 선택을 했으며 절제 후, 발병확률은 현저히 떨어졌다고 밝혔는데요. 

섹시 아이콘인 안젤리나졸리의 유방 절제 소식에 놀랐던  특정 질병의 발병 확률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바로 3ml의 혈액만으로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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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3ml로 암 발병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시대  유전체검사

기사출처: 중앙일보 2017년 3월 15일 기사 발췌 

미래의 일로만 여겨졌던 유전체 분석이 일반화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것도 국내에서다. 서울대학병원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강남센터가 오는 5월부터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상대로 한 풀시퀀싱(full-sequencing) 유전체 분석·해석 서비스를 시작한다. 풀시퀀싱이란 인간의 유전체를 구성하는 3만여 개의 모든 유전자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후략..) 



유전체 검사로 알 수 있는 항목은 아래의 5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 약물적합성 검사: 내 몸에 맞는 약물 궁합을 보는 것 
- 질병에 관련된 검사: 발병, 치료, 예방 등 의학적 유송성이 아주 높은 유전자 50여개에 대한 검사 
- 희귀질환 유전자 상세분석 
- 만성질환 위험도 예측: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예측 
- 일반특성검사: 키, 수명 등 개인의 신체 특성 검사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기사원문 보러가기>> http://news.joins.com/article/213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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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떠오르는데요... SF영화가 의학분야에서도 실현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또 무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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