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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과 예방법 (자궁경부암 예방주간-퍼플리본 캠페인)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5. 20.

 

5월 셋째 주인 이번 주는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자궁경부암에 대한 컨텐츠를 준비하여 포스팅 중인데요. 

이전 포스팅을 못보셨다면 ↓ 
자궁경부암 징후와 증상 https://hyperthermia.tistory.com/606
자궁경부암에 관한 속설 5가지 https://hyperthermia.tistory.com/608
자궁경부암이란? https://hyperthermia.tistory.com/610

오늘은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위험요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여성의 80%가 한 번쯤 감염될 만큼 흔한 바이러스입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종류는 약 100여 종이며, 이 중 약 40여 종이 항문과 생식기 감염에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일부의 고위험군 바이러스(HPV 타입 16,18, 32, 33)는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발전하며 이 중 일부는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합니다.

 

 

흡연 
담배를 피우면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에 비해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1.5~2.3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기타 요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클라미디어(성병의 하나) 감염,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적은 식이, 장기간 경부 피임약 사용, 출산 횟수가 많은 경우, 낮은 사회경제수준 등도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자궁경부암 예방법 


자궁경부암 정기검진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암이 되기 전 즉 전암성 병변을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궁경부암세포검사를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기를 권고합니다. 또한 의사와 상의하여 나이, 위험 인자,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추가 검진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 약 70%를 차지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예방하여 자궁경부 전암성 병변 및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약 80% 이상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전한 성생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주로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첫 성 경험 나이를 늦추고, 성 상대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의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금연 
담배를 피우면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흡연 여성은 담배를 끊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정기적인 자궁 경부암세포검사가 자궁경부암 발견에 도움을 주지만, 100% 정확하지 않으며 자궁경부암세포검사와 함께 HPV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것을 권고 합니다. FDA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에 예방 백신을 맞기를 권고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자궁경부암을 치료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도 필수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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