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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보/암정보,치료법

자궁경부암에 관한 속설5가지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5. 15.

 

5월 셋째주는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눈에 들어온, 미국 엠디엔더슨 센터의 포스팅 하나를 발췌/편역해 소개하려 합니다.  

엠디엔더슨 센터의 Kathleen Schmeler, M.D. 선생님이 꼽은, 

자궁경부암에 관한 5가지 속설 


속설 1 : 매년 PAP test가 필요하다?! 
Pap 검사와 HPV 검사가 모두 정상이면 매년 Pap 검사를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MD Anderson 은 이전의 정상적인 Pap 및 HPV 검사 결과를 가진 여성에게 다음 자궁 경부암 검진 지침을 권장 합니다. 

- 21-29 세 : 매 3 년마다 자궁암 검사 
- 30-64 세 : 5 년마다 Pap 검사 및 HPV 검사 
-  65 세 이상 : Pap 및 HPV 검사를 계속해야하는지 여부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Pap 검사 또는 HPV 검사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매년 여성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HPV 백신을 접종 받았더라도 여전히 선별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고합니다.  

*pap test란, Papanicolaou test의 약자로  자궁경부질세포진검사 또는 파파니콜로검사로도 불리우는 여성 성기계의 암과 전암 상태등의 각종 상태를 검출/진단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26523&cid=58529&categoryId=58529]


속설 2 : HPV는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으며 여러 파트너가있는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므로 HPV 백신이나 HPV 테스트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HPV는 아주 일반적이며, 평생 동안, 남성과 여성의 약 80 %가 HPV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미신 3 : HPV감염은 저절로 낫는다? 
실제로, 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HPV에 노출/감염되었는지 모른채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그 감염이 계속되고 생식기 사마귀와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과 같이 심각한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미신 4 : 자궁경부암 환자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안타깝게도 그럴 수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골반 부위에 자궁 절제술이나 화학 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를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사들이 환자들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불임을 덜어주는 많은 새로운 치료법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위험, 조기 자궁 경부 암을 가진 여성들을 위한 보수적인 수술 임상 실험이 있으며,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여성들을 위해,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의 의사들이 생식력을 보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난자 또는 배아를 냉동시키기 위해 보조 생식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양의 방사선을 받는 여성들은 외과적으로 난소를 방사선 영역 밖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미신 5 : 자궁 경부암은 유전이다? 
유방암이나 난소암과 같은 일부 여성암은 부모로부터의 유전력이 존재하지만  자궁경부암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HPV로 인해 발생하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를 HPV 백신을 접종 받게하는 것입니다. 
HPV 백신 접종을 받기에는 너무 늦은 경우(고령) 정기적인 팹 테스트(pap test)를 받으며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엠디엔더슨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실것을 권합니다.  
https://www.mdanderson.org/publications/cancerwise/2017/05/5-cervical-cancer-myths.html?cmpid=cw_fb_cervical_HPV_moonshots  

 


여성병원을 방문해본 분이라면 가다실이니 서바릭스니하는 것을 들어보셨을텐데요. 바로 자궁경부암 백신의 이름입니다.  약제재에 따라, 연 2회 혹은 3회 예방주사를 맞으면 된다고 해요.  

끝으로, '예방접종만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홍보 문구를 소개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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