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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TalkTalk

여름철 자외선에 대한 오해와 진실

by 항암온열치료포럼 2019. 7. 29.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자외선 지수가 '매우 강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낮음(0.0∼2.9) - 낮음(3.0∼4.9) - 보통(5.0∼6.9)- 강함(7.0∼8.9) - 매우강함(9.0 이상)' 등 5단계로 분류되는데요. 

자외선지수가 매우강함(9.0 이상)으로 예보된 날은 햇볕에 2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에 홍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 침착을 일으킵니다. 피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잘 보호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자외선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자외선은 피부에만 영향을 미친다? 
눈은 자외선에 매우 민감합니다. 자외선은 눈의 노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장기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 이상,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원인이 됩니다. 폭이 넓은 모자를 쓰면 UV 광선의 양을 50% 줄일 수 있습니다. 폭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외선을 최대 98%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선글라스의 렌즈 색상과 농도에 따라 자외선 차단율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적절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기만 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랐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권장량의 절반 정도 밖에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얇게 바르는 것이 아니라 두껍게 덮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SPF25~35 정도만으로 충분하며 레저활동 등 강한 햇살에 노출될 시에는 SPF35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이 힘들다면 외출 30분 전에 한 번 바르고, 나가기 직전에 한 번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03. 모자를 쓰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야구 모자는 두피와 이마만 보호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얼굴과 귀를 가릴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04. 자외선은 조기 노화를 부른다? 
동안의 최대의 적은 주름 일 텐데요. 주름의 최대 80%는 자외선 손상의 결과라고 합니다. 자외선은 주름뿐만 아니라, 피부 처짐, 주근깨, 기미, 거친 피부를 유발합니다. 모자,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피부 노화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05. 기미, 주근깨는 비타민 C만 잘 섭취해도 해결된다? 
비타민 C 제제나 과일을 먹으면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미, 주근깨가 미세하게 있을 경우 그대로 나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할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증세에 따라 표백 연고를 바르거나 특수기구로 비타민 C를 피부에 바르는 요법, 레이저 치료 등으로 처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코메디닷컴 기사와 선스마트닷컴의 기사를 발췌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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